용기 모자 (양장본 Hardcover)

용기 모자 (양장본 Hardcover)

$13.87
Description
“엄마 아빠, 같이 자면 안 돼요?”
겁 많은 아이들에게 용기를 키워주는 신 나는 이야기!
주인공 메이스는 겁이 무지무지 많은 아이예요. 메이스는 주변에 있는 모든 것들이 무섭지요. 개는 컹컹대서 무섭고, 비둘기가 푸드덕댈 때마다 깜짝 놀라고, 창문을 뚫고 들어오는 빛줄기는 왠지 비행접시의 불빛 같아서 무서워요! 할아버지는 이런 메이스를 위해서 신문지를 착착 접어 용기 모자를 만들어내지요. 용기 모자를 쓴 메이스는, 그동안 무섭기만 했던 것들을 다시 바라보게 됩니다. 신문지 모자가 메이스에게 정말로 용기를 준 걸까요? 사실 그동안 용기는 메이스의 마음속에 꼭꼭 숨어 있었답니다!

“왜 그렇게 무서운지 함께 생각해 볼까?”있는 그대로 아이를 이해해 줄 때, 용기가 쑥쑥 자라나요!
“엄마, 외계인이 나를 잡아가면 어떻게 해요?”, “내 침대 밑에 악어가 살다가 나를 잡아먹으면요?” 아이들은 때로 터무니없는 상상 때문에 겁을 먹고는 하지요. 이럴 때 아이들에게 어떻게 해야 할까요? 메이스의 할아버지는 메이스가 이상한 생각을 한다고 야단치지 않았어요. 오히려 메이스가 하는 말들을 있는 그대로 이해해 주었지요. 모든 이야기를 들은 할아버지는 메이스에게 이렇게 말했어요. “그래, 용기 모자가 필요한 게로군. 걱정 마라, 할아비가 당장 하나 만들어 주마.”
어른이 아이의 고민을 진지하게 받아들일 때, 아이도 어른이 하는 말을 귀담아들을 준비가 되지요. 모자를 쓴 메이스는 스스로 무서웠던 것들이 자기한테 아무것도 아니었음을 깨달았어요. 아이에게 정말 필요했던 건 함께 공감해 주고 이해해 줄 사람과 마음속 용기를 끌어낼 수 있는 아주 작은 계기였어요. 왜 그렇게 겁쟁이처럼 무서워하느냐고 하기 전에 아이를 있는 그대로 이해하는 과정이 꼭 필요했던 거지요.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듬뿍 담긴 용기 모자!
오싹오싹 무서웠던 것들도 아주 유쾌해지는 특별한 경험을 해 보세요
아이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이해해 주었는데도 자꾸자꾸 무서워하면요? 혼자 생각할수록 무서웠던 것들이 함께 나누면 오히려 유쾌하고 재미있는 것으로 바뀝니다. 엄마 아빠가 정말 무서워하는 것들, 동생이 진짜 무서워하는 것들, 아이가 무서워하는 것들을 다 같이 이야기해 보세요. 책 뒤에 있는 ‘용기 모자 접는 법’을 보고 신문지로 뚝딱 용기 모자도 만들고, 메이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어떻게 하면 용기를 낼 수 있는지 생각해 보는 것도 좋겠지요.
손자를 사랑하는 할아버지의 마음이 듬뿍 담긴 용기 모자! 밤마다 침대 속으로, 엄마 아빠 이불 속으로 파고드는 아이들을 위해 읽어주세요. 즐겁게 이야기를 읽고 마음을 나누다 보면 매일매일 무섭다고 오들오들 떨던 아이가 어느새 동생을 위해 모자를 접어주는 의젓한 아이가 되어 있을 거예요.
저자

리사데이크스트라

저자:리사데이크스트라
1961년에태어나네덜란드프리슬란트에서자랐습니다.레이던대학교에서미술사와고고학을공부했으며,이것들은지금도작품을쓸때많은도움이되고있습니다.1992년부터수많은그림책을썼으며,2012년에는그림책『여우형제이야기verhalenvoordevossenbroertjes』로‘플라헨빔펄상’을받았습니다.『용기모자』는우리나라에처음으로소개되는그림책입니다.

그림:마르크얀선
네덜란드의마흐트리흐트시각예술아카데미를졸업한뒤,일러스트레이터로활동하고있습니다.네덜란드와벨기에의주요출판사에서175권이넘는그림책과어린이책에그림을그렸습니다.우리나라에출간된작품으로는『내방귀는특별해!』,『집을잃은마리』,『용기모자』가있습니다.

역자:천미나
서울에서태어나자랐고,이화여자대학교문헌정보학과를졸업했습니다.지금은구례의너른자연속에서살며어린이책전문번역가로활동하고있습니다.옮긴책으로는《룰스》,《포니》,《파란색을볼때》,《김주니를찾아서》,《세상에서가장위대한서점》,《어둠을걷는아이들》,《화이트버드》,《아름다운아이》등이있습니다.

목차

.

출판사 서평

“엄마아빠,같이자면안돼요?”
겁많은아이들에게용기를키워주는신나는이야기!
주인공메이스는겁이무지무지많은아이예요.메이스는주변에있는모든것들이무섭지요.개는컹컹대서무섭고,비둘기가푸드덕댈때마다깜짝놀라고,창문을뚫고들어오는빛줄기는왠지비행접시의불빛같아서무서워요!할아버지는이런메이스를위해서신문지를착착접어용기모자를만들어내지요.용기모자를쓴메이스는,그동안무섭기만했던것들을다시바라보게됩니다.신문지모자가메이스에게정말로용기를준걸까요?사실그동안용기는메이스의마음속에꼭꼭숨어있었답니다!

“왜그렇게무서운지함께생각해볼까?”있는그대로아이를이해해줄때,용기가쑥쑥자라나요!
“엄마,외계인이나를잡아가면어떻게해요?”,“내침대밑에악어가살다가나를잡아먹으면요?”아이들은때로터무니없는상상때문에겁을먹고는하지요.이럴때아이들에게어떻게해야할까요?메이스의할아버지는메이스가이상한생각을한다고야단치지않았어요.오히려메이스가하는말들을있는그대로이해해주었지요.모든이야기를들은할아버지는메이스에게이렇게말했어요.“그래,용기모자가필요한게로군.걱정마라,할아비가당장하나만들어주마.”
어른이아이의고민을진지하게받아들일때,아이도어른이하는말을귀담아들을준비가되지요.모자를쓴메이스는스스로무서웠던것들이자기한테아무것도아니었음을깨달았어요.아이에게정말필요했던건함께공감해주고이해해줄사람과마음속용기를끌어낼수있는아주작은계기였어요.왜그렇게겁쟁이처럼무서워하느냐고하기전에아이를있는그대로이해하는과정이꼭필요했던거지요.

아이를사랑하는마음이듬뿍담긴용기모자!
오싹오싹무서웠던것들도아주유쾌해지는특별한경험을해보세요
아이의이야기를잘들어주고이해해주었는데도자꾸자꾸무서워하면요?혼자생각할수록무서웠던것들이함께나누면오히려유쾌하고재미있는것으로바뀝니다.엄마아빠가정말무서워하는것들,동생이진짜무서워하는것들,아이가무서워하는것들을다같이이야기해보세요.책뒤에있는‘용기모자접는법’을보고신문지로뚝딱용기모자도만들고,메이스의이야기를읽으면서어떻게하면용기를낼수있는지생각해보는것도좋겠지요.
손자를사랑하는할아버지의마음이듬뿍담긴용기모자!밤마다침대속으로,엄마아빠이불속으로파고드는아이들을위해읽어주세요.즐겁게이야기를읽고마음을나누다보면매일매일무섭다고오들오들떨던아이가어느새동생을위해모자를접어주는의젓한아이가되어있을거예요.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