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 (양장본 Hardcover)

양지 (양장본 Hardcover)

$15.52
Description
★★★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 ★★★

‘그저 소중한 존재가 생겼을 뿐인데
매일 보는 풍경도 반짝반짝 빛나는 것 같아.’
따스한 햇살이 비추는 세상의 한가운데 양지,
나만의 양지에 함께 앉고 싶은 소중한 존재가 생겼다.
가진 것을 독차지하고 남의 것을 빼앗으며 살아가는 사나운 고양이 트래비스. 어느 날 트래비스는 자기 몫을 나누고 베풀기를 좋아하는 착한 고양이 미켈레를 만납니다. 마치 자기가 세상의 중심인 것처럼 무서운 것 하나 없이 살아왔던 트래비스는 미켈레를 만나 사랑에 빠지고 행복한 한때를 보내면서 지금 이 시간이 반짝반짝 빛난다고 생각하는 한편 난생처음 불안과 두려움을 경험합니다.

난 너를 만나고 사랑과 배려를 알게 되었지.
그런데 난 소중한 존재를 잃고 살아갈 수 있을까?
『양지』는 햇살 가득한 작은 공간을 자신의 안식처로 삼고 살아가던 고양이 트래비스가, 나눔을 실천하는 얼룩 고양이 미켈레를 만나며 삶의 변화를 겪는 이야기입니다. 트래비스는 미켈레와의 우정을 통해 나눔과 사랑의 가치를 배우지만, 미켈레의 죽음으로 깊은 상실감을 느낍니다. 그러나 트래비스는 슬픔을 딛고 일어나 미켈레가 남긴 배려의 정신을 계승하며 따뜻한 존재로 변화합니다. 계절이 흐르고 시간이 지나며, 트래비스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새로운 관계를 시작하며 성장해 나갑니다.
소중한 사람과 만나고 헤어지는 것은 누구나 경험하는 일입니다. 사랑하는 이와 영원히 함께하고 싶다고 생각하겠지만,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은 제한되어 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를 잃었을 때면 크나큰 슬픔과 상실감에 휩싸여 삶을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찾아오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남은 삶을 계속 살아가야 합니다. 이 책은 우리에게 ‘사랑하는 이를 잃은 후에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아주 중요한 질문을 던져 주는 그림책입니다. 책을 잃고 답을 찾는 사이, 가슴속에 ‘양지’가 퍼져나가는 듯한 따뜻한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나도 누군가의 양지가 되고 싶어.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
이 책의 제목인 ‘양지’에는 다양한 뜻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햇볕이 잘 드는 곳이라는 사전적인 뜻은 물론이고, 우리가 각자 찾으려 하는 따뜻하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이상적인 공간, 누군가의 마음에는 있고 누군가의 마음에는 없는 것, 언제나 따스함을 나누어주는 존재, 사랑한 용기이자 살아갈 용기 등 다양한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이렇듯 양지는 따뜻함, 배려, 사랑, 그리고 치유의 상징으로 이야기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책을 읽고 나서 제목에 관해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font color=violet〉☞〈/font〉 선정 및 수상내역
산케이 아동출판문화상 수상작
저자

하야시기린

저자:하야시기린
일본야마구치현에서태어났으며그림책작가,시인,작사가,번역가로활동하고있습니다.『양지』로산케이아동출판문화상산케이신문사상을받았습니다.우리나라에소개된작품으로는『그소문들었어?』,『이세상최고의딸기』,『별별초록별』,『동그라미세상이야』,『빨간장갑』등이있습니다.

그림:오카다치아키
일본오사카에서태어나'세츠모드세미나'를졸업했습니다.볼로냐국제그림책원화전에입선했고,『양지』로제66회산케이아동출판문화상산케이신문사상을받았습니다.그외의작품으로『빨간장갑』『엄마가오는길』『톡톡톡비오는소리』『사랑한다고말하고싶었는데』등이있습니다.

역자:김지연
어린시절부터책은가장친한친구였고,자연스레좋은책을만들고싶다는꿈을꾸게되었습니다.지금은그꿈을이루어일본어로된어린이책을아름다운우리말로옮기는일을하고있습니다.오늘도어린이들에게예쁜꿈을심어줄수있기를소망하면서한글자한글자마음을담아번역하고있습니다.그동안옮긴책으로는『양말들판』,『말하면힘이세지는말』,『숙제안하는게더힘들어』,『엄마~~~아!』,『꼬리꼬리꼬꼬리』,『생글생글바이러스』,『소원자판기』,『양지』등이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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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소중한사람에게선물하고싶은책★★★

‘그저소중한존재가생겼을뿐인데
매일보는풍경도반짝반짝빛나는것같아.’

따스한햇살이비추는세상의한가운데양지,
나만의양지에함께앉고싶은소중한존재가생겼다.
가진것을독차지하고남의것을빼앗으며살아가는사나운고양이트래비스.어느날트래비스는자기몫을나누고베풀기를좋아하는착한고양이미켈레를만납니다.마치자기가세상의중심인것처럼무서운것하나없이살아왔던트래비스는미켈레를만나사랑에빠지고행복한한때를보내면서지금이시간이반짝반짝빛난다고생각하는한편난생처음불안과두려움을경험합니다.

난너를만나고사랑과배려를알게되었지.
그런데난소중한존재를잃고살아갈수있을까?
『양지』는햇살가득한작은공간을자신의안식처로삼고살아가던고양이트래비스가,나눔을실천하는얼룩고양이미켈레를만나며삶의변화를겪는이야기입니다.트래비스는미켈레와의우정을통해나눔과사랑의가치를배우지만,미켈레의죽음으로깊은상실감을느낍니다.그러나트래비스는슬픔을딛고일어나미켈레가남긴배려의정신을계승하며따뜻한존재로변화합니다.계절이흐르고시간이지나며,트래비스는자신만의방식으로새로운관계를시작하며성장해나갑니다.
소중한사람과만나고헤어지는것은누구나경험하는일입니다.사랑하는이와영원히함께하고싶다고생각하겠지만,함께할수있는시간은제한되어있습니다.사랑하는가족과친구를잃었을때면크나큰슬픔과상실감에휩싸여삶을포기하고싶은순간도찾아오지만,그럼에도우리는남은삶을계속살아가야합니다.이책은우리에게‘사랑하는이를잃은후에어떻게살것인가?’라는아주중요한질문을던져주는그림책입니다.책을잃고답을찾는사이,가슴속에‘양지’가퍼져나가는듯한따뜻한감동을느낄수있을것입니다.

나도누군가의양지가되고싶어.
소중한사람에게선물하고싶은책
이책의제목인‘양지’에는다양한뜻이포함되어있습니다.햇볕이잘드는곳이라는사전적인뜻은물론이고,우리가각자찾으려하는따뜻하고마음이편안해지는이상적인공간,누군가의마음에는있고누군가의마음에는없는것,언제나따스함을나누어주는존재,사랑한용기이자살아갈용기등다양한의미가내포되어있습니다.이렇듯양지는따뜻함,배려,사랑,그리고치유의상징으로이야기속에서중요한역할을합니다.책을읽고나서제목에관해아이와이야기를나누어보는시간을갖는것도좋은것같습니다.

<독자추천>
★★★★★아름다운그림책
그림책을읽다가오랜만에눈물을흘렸다.부드러운터치로그려진그림과섬세한문장을보면서소중한사람이곁에있을때의행복,그대상을잃어버렸을때의슬픔,그리고다시일어서기까지의고통등여러가지를배울수있는책이었다.

★★★★★강인한고양이를보면서용기를얻었다.
시적이고아름다운문장.소중한이를잃은경험을통해강인한생명력을얻은트래비스를보면어른도가슴이뭉클해진다.

★★★★★내가제일좋아하는장소,양지
한마리의고양이가자기가좋아하는양지를독차지하고,누군가와같이누리고,빼앗기고,양보하면서자신에게소중한존재를의색해가는과정이차분하게그려져있다.고양이가수염으로바람을느끼듯섬세하게스토리가이어지는그림책이다.볕이잘드는양지에서천천히읽어보기를추천한다.

★★★★★양지가주는따스함
애절함과따스함을함께느낄수있는책이다.아이들뿐아니라어른들에게도추천하고싶다.지친마음에위로를건네는책이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