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의 처음 학교 가는 날 - 콩닥콩닥 15 (양장)

미라의 처음 학교 가는 날 - 콩닥콩닥 15 (양장)

$14.46
저자

스티나클린트베리

저자:스티나클린트베리

대학에서그래픽디자인과커뮤니케이션을공부했고,지금은스웨덴말뫼에서그래픽디자이너와카피라이터로일하고있습니다.딸아이의입학식에서영감을받아첫책『미라의처음학교가는날』의글을썼습니다.



그림:다비드헨손

짐바브웨에서태어나지금은스웨덴말뫼에서일러스트레이터로일하고있습니다.대담한색상과형태를좋아하고,종이와디지털을오가며작업하고있습니다.다음사이트에서더많은작품을볼수있습니다.



역자:정재원

언어와이야기를사랑합니다.진정한어른이되기위해마음속어린아이를간직하고있습니다.많은사람들과함께나눌빛나는이야기를찾아세상의속삭임에귀를기울이는중입니다.

출판사 서평

초등학교에갓입학한아이의두려움을
따뜻하게어루만져주는그림책

콩닥콩닥15『미라의처음학교가는날』은초등학교에입학한아이의설레는마음과불안함을키변화를통해생생하게표현한그림책입니다.새로운시작을앞둔어린이의마음이잘드러나있을뿐아니라,친구를사귀면서학교에적응하는과정이자연스럽게펼쳐지기때문에예비초등학생과보호자에게더없이좋은길잡이가되어줄것입니다.새로운환경에첫발을내디딜아이들에게자신감과용기를불어넣어주세요.

학교에만가면키가작아지는아이
두려움을이겨내고친구를사귀는법

미라는이제다컸습니다.오늘부터학교에가기때문입니다.이날이오기만을얼마나손꼽아기다렸는지모릅니다.그런데어떻게된일일까요?학교앞에서엄마의손을놓자마자,미라는생쥐만큼작아지고말았습니다.담임선생님의간단한질문에도제대로대답하지못하고,뛰어노는아이들을구석에서지켜보기만할뿐입니다.다음날,미라는학교에가고싶지않아미적거립니다.‘오늘은내가보일까?내목소리가들릴까?’걱정이이만저만이아니었거든요.무거운마음때문일까요?학교에한발씩내디딜때마다미라의키가한뼘씩줄어듭니다.학교에만가면생쥐만큼작아지는미라의모습은커다란학교와낯선친구들앞에서움츠러드는아이의마음을그대로보여줍니다.하지만미라처럼키가작은베티가용기내어“나랑같이놀래?”하고말을건순간,미라의키가훌쩍커집니다.함께줄넘기도하고공놀이를하면서둘은서서히원래키로자라나지요.새로사귄친구덕분에이제학교는미라에게매일매일가고싶은곳이됩니다.

처음학교생활을시작하는1학년을위한책
아이에게자신감과용기를불어넣어주세요

초등학교입학은아마도아이의인생에서처음맞는커다란변화일것입니다.집이나유치원에서익숙한보살핌을받던때와달리,엄격한규칙을따라야하고크고낯선곳에서오랜시간을보내야하니까요.잘모르는아이들과어울리는일또한여간어려운일이아니지요.『미라의처음학교가는날』에는새로운환경에서무언가를시작하기전에불안해하는,보통의아이와꼭닮은미라가등장합니다.그러나친구도나와비슷한두려움을갖고있다는걸알게된베티가먼저손을내민덕분에미라는어엿한초등학생이될수있었지요.이렇듯학교를무서워하던두아이가서로를이해하고친구가되어가는이야기는처음학교에입학한아이들이갖기쉬운불안한마음을해소해줍니다.거대하고무섭기만했던학교가어느새미라에게친숙하고즐거운공간이되어가는것을보며,어린이독자들은앞으로의학교생활에자신감을얻을것입니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