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하는 나무들 (양장본 Hardcover)

산책하는 나무들 (양장본 Hardcover)

$15.25
Description
나무와 함께 우리 동네를 산책하면 어떤 일이 생길까요?
-지구를 생각하는 우리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은 그림책!
『산책하는 나무들』은 회색빛 도시에서 한 소녀가 나무 한 그루와 함께 시작한 산책이 도시 전체에 숲을 만들어내는 놀라운 여정을 담고 있는 그림책입니다. 한 아이의 작은 아이디어가 도시 전체를 어떻게 바꾸었는지, 그리고 우리가 사는 지구를 어떻게 구할 수 있는지를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이 그림책은 나무를 생각하고, 지구를 생각하는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은 그림책이자, ‘지구의 날’에 꼭 읽어야 하는 그림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릴리는 생일 선물로 나무를 받고 싶었습니다. 비록 릴리와 아빠가 작고 어두운 아파트에 살고 있지만, 릴리는 나무에게 물과 햇빛, 공기를 충분히 주겠다고 약속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나무를 선물 받고 ‘조지’라고 이름을 붙인 릴리는 세상을 변화시킬 산책을 나갑니다.
릴리는 조지를 수레에 태워 동네를 산책하며 이웃을 만나고, 사람들은 조지의 그늘에서 쉬며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곧 릴리의 친구들도 저마다 나무를 원하고 되고, 산책하는 나무들은 작은 숲이 되어 도시를 초록빛으로 물들입니다. 그렇게 시작된 릴리와 나무의 산책은 작은 동네를 변화시키고, 결국 세상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기후 변화와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실감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진정으로 자연을 이해하고 공존할 수 있을까요? 이 그림책은 나무가 단순한 식물이 아니라 생명력이 넘치는 존재이며,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살아간다는 사실을 탐구합니다. 또한 나무의 언어를 이해하고,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새롭게 바라보게 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줄거리〉
릴리는 생일 선물로 나무를 갖고 싶어 했어요. 비록 릴리와 아빠는 작고 어두운 아파트에 살고 있지만, 릴리는 나무에게 물과 햇빛, 공기를 충분히 주겠다고 약속해요. 그리고 마침내 나무를 선물 받고 ‘조지’라고 이름을 붙이지만, 릴리조차 그 나무와의 일상이 어떻게 이웃을 변화시킬지는 상상하지 못했어요!
조지를 수레에 태워 함께 동네를 산책하며 이웃들을 만나고, 사람들은 조지의 그늘에서 쉬는 것을 무척 좋아해요. 알고 보니 조지는 이 거리에서 유일한 나무였어요! 곧 릴리의 친구들도 저마다 나무를 원하게 되고, 그렇게 나무들이 모여 작은 숲이 되었고, 산하는 나무들은 도시의 이쪽 끝에서 저쪽 끝까지 함께 이동해요. 소문이 퍼지자, 더 많은 사람이 식물과 꽃, 의자와 피크닉 담요, 책과 악기들을 들고 합류하지요.
저자

마리루이스게이

계적으로인정받은어린이책작가이자일러스트레이터로,그녀의작품은20개이상의언어로번역되었어요.두차례의총독문학상등을받았으며,린드그렌상및안데르센상후보에오르기도했지요.지금은캐나다몬트리올에살고있답니다.우리나라에소개된작품으로는『고양이카람바』,『질문?질문?질문!』,『산책하는나무들』이있어요.

목차

목차가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나무를생각하고,지구를생각하는모두에게추천하고싶은그림책!”
-홍다경(청년환경운동가,지구를지키는배움터공동대표)

4월22일‘지구의날’에꼭읽어야하는그림책!
-북리스트

우리의작은실천이우리도시를,지구를구할수있어요!
-도시전체를바꾼환경프로젝트에서영감을받아탄생한그림책!
2022년네덜란드의한도시리우워르던에서는천그루의물푸레나무,참나무,느릅나무등이화분에심겨져자원봉사자들의손에이끌려온도시를누볐다고합니다.‘보스크’(‘숲’이라는뜻이에요.)라는이프로젝트는인간과자연이조화를이루며살아갈수있는방법을탐색하는실험이자예술적메시지를담아진행되었습니다.그리고이‘산책하는나무들’은회색빛도시에서살아가는사람들에게그늘과휴식,아름다움과평화를가져다주었습니다.
『산책하는나무들』은이프로젝트에서영감을받아탄생한그림책으로,삭막한도시에서살아가는사람들에게꼭필요한나무들의따뜻한여정을그리고있습니다..이야기는도시를거닐며다양한사람들과만나교감하는나무들의모습을통해,환경과지속가능성에대한메시지도함께전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