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일이관지(一以貫之: 하나로 꿰뚫는 따끔한 한마디)
논어 ‘군자(君子) 인문학’ 에세이
사람다운 사람의 모습을 논어 군자에서 찾다
논어 ‘군자(君子) 인문학’ 에세이
사람다운 사람의 모습을 논어 군자에서 찾다
이 책은 모두 5편으로 이루어졌다. 군자만 나오는 장이 86장인데, 이를 다섯 편으로 나누었다. 한 편에 17~18장 정도가 되었다. 논어의 편명이 첫 장의 첫 두 글자를 따서 이루어졌듯이 이 책도 편의 첫 장의 제목을 각 편의 제목으로 삼았다. 다만 제목을 그대로 쓰지 않고 사람으로 바꾸었다.
1편은 ‘알아주지 않아도 서운해하지 않는 사람’, 2편은 ‘꾸밈과 바탕이 잘 어우러지는 사람’, 3편은 ‘온 세상 사람이 다 형제인 사람’, 4편은 ‘나라에 도가 있으면 벼슬하는 사람’, 마지막으로 5편은 ‘나쁜 자라도 부르면 기꺼이 가는 사람’이다.
이 책을 읽는 분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논어의 숲에서 길어 올린 ‘군자 문장 한눈에 알아보기’와 편에 따라 ‘군자가 나오는 장의 수와 횟수’를 표로 제시했다. 그리고 부록에는 지은이가 평소 논어를 들여다보면서 애지중지 가슴에 간직했던 ‘논어 명언 명구’ 120가지를 정리했다. 그 중에는 주제별로 여러 장을 묶은 것이 있어 장의 수로 치면 180장이 넘는다. 그런 만큼 이 책이 군자가 나오는 장만 다루었다고 하지만 결국 논어 전체를 다루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다고 어찌 논어를 감히 안다고 할 수 있겠는가. 어림도 없는 일이다. 이 책은 어디까지나 에세이다. 말 그대로, 논어를 나름대로 공부하고 내 생각을 풀어놓았을 뿐이다. 좀 품격 있게 말하면, 논어 군자 인문학이다. 논어 한 문장을 이해하기 위해서 최소한 다섯 가지 이상의 주석서를 살펴본 후, 내 것으로 만든 후에 지은이는 글을 썼다고 한다. 논어뿐 아니라 다른 고전도 필요하면 인용하였고, 가끔 붓다의 가르침도 끌어다 쓰고 있다.
글의 후반부에는 과연 나는 그런 군자의 삶을 살았는가 하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고 있다. 아무쪼록 이 책을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과연 사람다운 사람이란 뭘까 하는 생각을 하게 하고, 기왕이면 학교 현장 선생님들에게 인성교육의 지침이 되었으면 더욱 좋겠다.
1편은 ‘알아주지 않아도 서운해하지 않는 사람’, 2편은 ‘꾸밈과 바탕이 잘 어우러지는 사람’, 3편은 ‘온 세상 사람이 다 형제인 사람’, 4편은 ‘나라에 도가 있으면 벼슬하는 사람’, 마지막으로 5편은 ‘나쁜 자라도 부르면 기꺼이 가는 사람’이다.
이 책을 읽는 분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논어의 숲에서 길어 올린 ‘군자 문장 한눈에 알아보기’와 편에 따라 ‘군자가 나오는 장의 수와 횟수’를 표로 제시했다. 그리고 부록에는 지은이가 평소 논어를 들여다보면서 애지중지 가슴에 간직했던 ‘논어 명언 명구’ 120가지를 정리했다. 그 중에는 주제별로 여러 장을 묶은 것이 있어 장의 수로 치면 180장이 넘는다. 그런 만큼 이 책이 군자가 나오는 장만 다루었다고 하지만 결국 논어 전체를 다루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다고 어찌 논어를 감히 안다고 할 수 있겠는가. 어림도 없는 일이다. 이 책은 어디까지나 에세이다. 말 그대로, 논어를 나름대로 공부하고 내 생각을 풀어놓았을 뿐이다. 좀 품격 있게 말하면, 논어 군자 인문학이다. 논어 한 문장을 이해하기 위해서 최소한 다섯 가지 이상의 주석서를 살펴본 후, 내 것으로 만든 후에 지은이는 글을 썼다고 한다. 논어뿐 아니라 다른 고전도 필요하면 인용하였고, 가끔 붓다의 가르침도 끌어다 쓰고 있다.
글의 후반부에는 과연 나는 그런 군자의 삶을 살았는가 하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고 있다. 아무쪼록 이 책을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과연 사람다운 사람이란 뭘까 하는 생각을 하게 하고, 기왕이면 학교 현장 선생님들에게 인성교육의 지침이 되었으면 더욱 좋겠다.
논어의 숲에서 사람을 보다 (논어 ‘군자 인문학’ 에세이)
$2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