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결국 타이밍

사랑은 결국 타이밍

$18.20
Description
“사랑은 결국 타이밍이다.
그래서 더 어렵고 그래서 소중하다.“
제목만 보면 마치 연애 이야기처럼 느껴진다. 그러나 이 책이 말하는 사랑은 연인 사이에만 머물지 않는다. 전작 〈좋은 일이 오려고 그러나 보다〉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박여름 작가의 세 번째 에세이는 우리가 살면서 맺는 모든 관계 안에 깃든 사랑의 온도를 이야기한다.
책 안에는 연인만큼이나 많은 사람이 등장한다. 말 한마디 못 하고 마음을 접어온 친구, 타이밍이 어긋나 닿지 못한 인연, 오래 묵묵히 응원해 주던 누군가, 혼자 있을 때 달려와 안아준 친구, 그리고 사랑하는 나의 가족과 꿈까지 이 모든 장면 안에서 사랑을 발견한다. 사랑이 시작되는 것에도 타이밍이 중요하지만 말을 건네는 타이밍, 고마움을 전하는 타이밍, 곁을 내어주는 타이밍, 오래된 관계를 졸업하는 타이밍 등 삶의 모든 관계에는 각자의 타이밍이 있다는 것을 조용히 말한다. 세세하고 구체적인 장면들이 쌓여 이 책은 하나의 질문을 완성한다.

당신 삶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
당신은 지금 제때 마음을 전하고 있나요?

책을 읽기 시작한 오늘이 적절한 타이밍이 되기를 바란다는 작가의 말처럼, 이 책은 사랑을 기다리는 사람에게도, 사랑을 잃은 사람에게도, 오래된 인연과 멀어지고 있는 사람에게도 그리고 고맙다는 말 한마디를 미루고 있는 사람에게도,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청춘 모두에게 건네는 따뜻한 말 걸기다.
저자

박여름

잘다듬은위로보다는같은시간을지나는한사람의평범한일기에더강한힘이있다고믿는다.그래서매일쓴다.모든것을진심으로대한다.따뜻하게웃는다.좋은작가가되기이전에좋은사람이되겠다는약속을잊지않는다.자세하고진지하고따뜻했냐는질문에지그시눈을감고끄덕여본다.여전히사랑의힘을믿는다.

목차

프롤로그

1부사랑의방식
고백/자세한사랑/사랑은그런것/좋은사람/기꺼이/가사먼저보는사람/결혼/닮아가는취향/눈물이나는일/다해낼수있을것같은것/너를만나려고/누군가의팬/거짓말/단추이야기/마지막한바퀴

2부인연의타이밍
키다리아저씨/짝사랑/대상항상성/하늘에서/클로버/고향졸업/시절인연/책임감


3부나를이루는것들
현정이/신중한아이/햇살/잘지내는삶/근황/잘할필요없음/불필요한걱정/저마다의타이밍/미움받는사람/김영호/함께살아가기/전여자친구/두번째화살/좋았던순간

4부잘살아가기
일기장1/버릇/축하해요/완벽할필요있나/부상/슬픔의돌멩이/미안해/보고싶어/응원/인연/일기장2/사랑이다시유행하기를/사랑은타이밍/짝사랑

출판사 서평

흔히사랑은언제나이유없이오는거라고말한다.하지만박여름작가는다르게말한다.사랑에는이유가있어야한다고.그것도아주자세하게.이책은사랑에이유와기억이라는가치를돌려준다.작가는자신이해줬던것과받았던것,알아봐주었던것과알아보지못했던것사이에서사랑의본질을길어올린다.4부에걸쳐담긴에세이들은사랑이야기면서동시에박여름이라는사람이살아온삶의방식에관한이야기이기도하다.
고향을떠나혼자서울에서살며부상을견디고,오래된친구와졸업하고,날카로운진심으로일하고,기꺼이응원하고또응원받으며자라온한사람의이야기.이책을읽고나면독자들은자신의사랑도,타이밍도,지나온인연도조금은다른눈으로바라보게될것이다.
이책은사랑이다시유행하기를바라는박여름작가가전하는따뜻하고정직한에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