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포클레스 비극 3부작 (오이디푸스 왕, 클로누스의 오이디푸스, 안티고네)

소포클레스 비극 3부작 (오이디푸스 왕, 클로누스의 오이디푸스, 안티고네)

$20.71
Description
내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 죽어간 이들이 그토록 꿈꾸던 내일이다!

명화로 보는 《소포클레스 비극 3부작》
_〈오이디푸스 왕〉, 〈클로누스의 오이디푸스〉, 〈안티고네〉
“비극의 모든 요건을 갖춘 삶의 드라마”_아리스토텔레스

소포클레스는 정치적, 문화적으로 변화무쌍하고 아테네 문화가 형성 되던 그리스의 과도기인 고전 시대(기원전 500~400년)에 살았다. 극작가로서 소포클레스는 고대 전통과 호머(호메로스)가 쓴 그리스 최초의 서사시를 되돌아보는 것을 포함해 문명을 창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호머의 위대한 그리스 서사시 『오디세이』와 『일리아드』는 소포클레스에게 깊은 영향을 미쳤다. 당시 익명의 전기작가는 그를 ‘호머의 제자’라고 불렀는데 이는 소포클레스의 위대한 힘이 가장 위대한 그리스 시인들로부터 왔음을 시사한다.
어떤 사람들은 소포클레스가 쓴 순서(〈안티고네〉, 〈오이디푸스 왕〉, 〈콜로누스의 오이디푸스〉)를 선호한다. 어떤 순서로든 독자들은 각 드라마의 독특한 특성, 특히 성격과 어조의 중요한 차이점에 주목할 것이다. 그의 시학에서 아리스토텔레스는 “비극의 목적은 청중에게 연민과 두려움을 불러일으켜 사람들에게 삶과 운명에 대해 계몽할 카타르시스나 감정의 정화를 만드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자신의 어머니를 아내로 취하게 되는 〈오이디푸스 왕〉, 왕의 명령을 어기고 서로 죽고 죽인 오빠들의 장례를 치르자고 해서 동굴에 갇히는 오이디푸스의 딸 〈안티고네〉, 추방된 오이디푸스가 평화를 찾고 죽음을 맞이하는 〈콜로누스의 오이디푸스〉.
오이디푸스 왕과 그 가족들의 비극적 운명을 다루고 있는 《소포클레스의 비극 3부작》은 2500년 동안 수많은 위대한 작가, 철학가, 예술가에게 재미와 작품성을 인정받은 최고의 작품이다.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다양한 〈중세 필사본〉 속 명화와 삽화를 담은 ‘린 인문고전 클래식’

우리가 고전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다양한 시대와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우리들의 상상력과 창의적이고 다양한 관점을 샘솟게 한다. 이렇듯 최고의 걸작들은 언어의 아름다움과 이야기의 힘을 가지고 있다. 《린 인문고전 클래식》은 이런 최고의 고전들에 다양한 명화와 삽화, 사진을 담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저자

소포클레스

소포클레스는고대그리스비극문학을대표하는3대작가중한사람이다.기원전496년그리스아테네근교에자리잡은콜로누스에서태어난그는아테네가문화적으로가장성숙했던시기에배우인동시에극작가로활동했다.수려한용모와배우로서손색이없는신체적조건을갖추고있어서처음에는배우로서명성을날렸다.28세에첫작품을발표했고이는경연대회에서일등상을받았다.이후123편의작품을썼고24회나일등상을받았다.정치가로서도탁월한식견을지녔던소포클레스는평생을아테네에살면서그가보여준애국심과진지한인품은시민들의존경의대상이되었다.
그는123편의작품을발표했지만현존하는작품은7편뿐이다.《아이아스》,《안티고네》,《오이디푸스왕》,《필록테테스》,《엘렉트라》,《트라키스의여인들》,《콜로누스의오이디푸스》가그것이다.

목차

들어가며_008

소포클레스전기_014

오이디푸스주요장면_018

제1부오이디푸스왕_033

제2부콜로누스의오이디푸스_145

제3부안티고네_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