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꽃의 이름은 묻지 않았네 - 서정시학 서정시 152 (양장)

그 꽃의 이름은 묻지 않았네 - 서정시학 서정시 152 (양장)

$13.00
Description
박용재의 『그 꽃의 이름은 묻지 않았네』는 크게 4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저자

박용재

저자:박용재
1960년강릉시사천면하평리출생.
1984년『心象』으로등단.
시집『조그만꿈꾸기』,『따뜻한길위의편지』,『우리들의숙객』,『불안하다,서있는것들』,『사람은사랑한만큼산다』,『강릉』,『애일당편지』,『꽃잎강릉』,『재즈를마시며와인을듣다』,『신의정원에서』.
단국대학교대학원문학박사.
단국대학교대학원문예창작학과에서강의하는한편서울과강릉을오가며‘시의집’을짓고있음.

목차

시집앞에|5

1부

봄|17
별눈을뜨고|18
너의재발견|19
그꽃의이름은묻지않았네|20
작은꽃잎하나|21
하늘|22
무당벌레의말씀|23
참너그러운신|24
봄나무에흐르는강물|25
오색딱따구리|26
내몸속에는달이산다네|27
봄바람을덮고살아가네|28
동백꽃|29
봄나무에게|30
하루|31
꽃밭에서|32
나비|33
아침산책|34
그러하지않더냐|35
봄노래|36

2부

참보고픈사람|39
그리우니까사는거지|40
사이|41
개망초꽃|42
피고질수있다면|43
강릉홍매화|44
승리자|45
산꽂다지|46
사랑|47
물방울|48
천국같은당신|49
님을기다리며|50
너라는희망|51
안개꽃|52
그냥꽃이면되는거지요|53
딱정벌레|54
자비가산다|55
어흘리수국나라|56
숨|57
나를두고왔다|58

3부

죽은풀꽃이산풀꽃에게|61
나와들꽃과풀벌레|62
외로운날에는꽃이고팠다|63
접속|64
꽃잎눈물|65
붓꽃과의대화1|66
붓꽃과의대화2|67
풀잠자리|68
가을길|69
그런삶이라면좋겠네|70
공생共生|71
길이웃네|72
눈물겨운사투|73
만추晩秋|74
풀꽃의거처|75
누추함을즐기는저꽃|76
노랑나비가되어|77
달에게나를보낸다|78
하모니카|79
초적草笛|80
오두막|81

4부

별에게|85
절벽|86
산사의꽃|87
그물은아무나치는게아니다|88
절제의신에게|89
나는나의적|90
냉이꽃한쌍|91
늙은미화원|92
구두한켤레|93
술노래|94
폭설|95
길위의가족|96
대설주의보|97
저작은풀꽃이얼마나비웃겠습니까?|98
꿈|99
소|100
날저문언덕에서들었다|101
윤회|102
어느봄날산수유나무가말했다|103
무지개|104
나를흔들어하늘을닦는다|105

해설┃꽃의우주,우주의꽃┃홍용희|106

출판사 서평

세상의일부로
살아있거나죽어있는것들과교감하며

들꽃과새들과하늘과바람과사람이
시와신의정령들과어울려
노래하고춤추길바라며

절제와비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