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석
저자:이하석 1947년경북고령출생. 1971년『현대시학』으로등단. 시집『투명한속』,『김씨의옆얼굴』,『우리낯선사람들』,『측백나무울타리』,『금요일엔먼데를본다』,『고령을그리다』,『녹』,『것들』,『상응』,『연애간間』,『천둥의뿌리』,『향촌동랩소디』,『기억의미래』.서사시집『해월,길노래』등. 김수영문학상,김달진문학상,이육사시문학상,현대불교문학상등수상.
1부경境시월1|15시월2|16고은|17흰목물떼새|18흰수마자|19은행나무카페|20탑1|21의자|22티티새|23쓰레기줍기|24팔공산|25고독|26신천|27제비꽃1|28제비꽃2|292부시詩씀바귀|33섬|34시1|35시2|36나무아래|37동백|38사랑법|39시노래|40노래2|41탑2|422월|43새|44마른꽃|453부애愛후기|49동해|50보고싶다면,사랑이다|51헤어진뒤|52응시|53낙서|54실연|55어제의풍경|56봄|57이력|58또다른사랑|59갈림길에서|60노래1|61사랑|62봄소식|63구름|64코로나|654부시時소주|69돌|70가섭사가는데|71부재에대하여|72추억|73나방같은|74시인의산문┃짧은시,긴응시|75
최동호선생이사행시집을내잔다.사행시라.우리가언제부터사행시를엿보았지?어쨌든사행시를만들면서,형식이나장르의굴레에굳이묶이지않기를바란다.그래서사행시라는말대신‘짧은시’로쓴다.시조로쓴게시부지기넉줄이되기도해서맞은것들도있다.재미있넹.그래,짧은시는꿈이다.가장긴시의꿈이기도하다.짧아서먼응시도있다.눈이먼시는아니다.또렷한시선이한결너를드러낸다.2024년5월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