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돌보는 고양이, 고마워 - 개나리문고

아이 돌보는 고양이, 고마워 - 개나리문고

$12.00
Description
봄마중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개나리문고〉 시리즈는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문해력을 길러 주는 창작시리즈이다.

저자

박채현

2018년매일신문신춘문예에동화「너라도그럴거야」가당선되어작가가되었어요.2021년동화〈달려〉로황금펜아동문학상을,동시「몰랐다」로한국안데르센상을받았어요.2022년에는《냄새폭탄뿜!뿜!》으로청연당밥상을수상했어요.언제까지나어린이와친구가되어재미난이야기를나누고싶어요.이밖에《아이돌보는고양이,고마워》도출간되었습니다.

목차


엄마늦게오는날·10
옛날에고양이가살았는데·22
잘들어의말을잘들어·34
주인을만들어라·47
스타강사잘들어의비밀·58
운명의날·68
새로운강사의탄생·80
고양이,하트·93

출판사 서평

고양이돌보미가들려주는신나고,재미있고가슴찡한하얀발,세모코,까만눈삼형제의이야기!

병원일로바쁜엄마는시우와시안이를위해돌보미를요청했다며전화한다.그런데잠시후도착한돌보미는놀랍게도꽃무늬머릿수건을쓴고양이였다.고양이의이름은‘고마워.’엄마없는집에서사이좋게지내는남매를칭찬하던고마워는신나고재미난이야기를들려주겠다고한다.
이야기는다름아닌새끼고양이하얀발,세모코,까만눈,삼형제의이야기다.세상이궁금했던새끼고양이셋은어미고양이가밖으로나간틈을타서골목탐험에나선다.골목에는신기하고재미있는것들투성이지만무서운것들도많다.어미고양이는특히두발로걷는인간은겉과속이다르므로조심해야한다며주의를준다.
그러던중새끼고양이들은스타강사‘잘들어’가하는‘주인을만드는법’에대한강연을듣게된다.인간아이들을만난뒤강연에서들었던대로두발을나란히모으고눈을동그랗게뜬채야옹거리면정말맛난먹이를얻어먹을수있다는걸알게된다.이후새끼고양이는‘잘들어’의열렬한팬이되고강연장마다따라다닌다.
어느날강연장으로찾아온어미고양이는‘잘들어’강사와싸우며이렇게말한다.‘고양이는자존심을지켜야하며,자유를위해누구의눈치도봐서는안된다’고.하지만이미새끼고양이들은인간이준매운음식을먹고탈이난다.씩씩하던세모코가목숨을잃자어미는‘잘들어’를찾아가힘들어하는하얀발을살려달라고부탁하며자신의구역을내놓는다.‘잘들어’가하얀발을인간의대문앞에내려놓고울자,인간은하얀발을발견하고병원으로데려가목숨을구한다.

남매가고마워의이야기를듣던중엄마가집에도착하고,남매는선물로멸치꾸러미를건넨다.고마워가유유히사라진뒤남매는현관문앞에작은새끼고양이가쓰러져있는것을발견한다.남매는엄마를설득해집안으로고양이를데려오고하트라는이름을붙여준다.

봄마중에서새롭게선보이는<개나리문고>시리즈는초등저학년아이들에게독서의즐거움을알려주고문해력을길러주는창작시리즈이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