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현재까지도 일본 최고의 보물로 전해 내려오는 그 이도다완은
실은 조선의 막사발이다.”
힘 있는 구성과 섬세한 필력으로 가능케 한 역사소설의 새로운 가능성
실은 조선의 막사발이다.”
힘 있는 구성과 섬세한 필력으로 가능케 한 역사소설의 새로운 가능성
현존하는 일본 최고의 국보 ‘이도다완’이 조선의 막사발이었다는 게 사실일까? 이 막사발을 만든 이는 누구이며, 호시탐탐 조선의 도자기 기술을 노렸던 일본 권력자들의 속내는 무엇일까? 오늘날 IT나 반도체 기술에 버금가는 도자기 기술을 선점하고 도자기 장인들을 포섭하기 위해 전쟁마저 불사했던 430년 전, 역사적 소용돌이에 휩쓸려 늘 엎어지고 넘어지고 무너지는 삶을 살았던 한 사기장의 삶과 장인정신을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삶이란 무엇인지 화두를 던진다. 경남 스토리 공모전에 공개되자마자 “탄탄한 구성과 높은 완성도”를 구가해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던 『제왕의 잔』은, 임진왜란이라는 역사적 사건에 숨은 한중일의 검은 속내와 야망을 ‘이도다완’이라는 의외의 소재와 흡인력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힘 있게 풀어나가며 한국 역사소설의 새로운 계보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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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의 잔 : 경남 스토리 공모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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