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만강 물소리 (자연과 대화하는 아동 청소년 동시 | 양장본 Hardcover)

강영희

강영희시인은일본교토에서태어나경북울진에서자랐습니다.
〈아동문학평론〉및〈월간문학〉신인상동시부문당선으로글을쓰게되었습니다.한국아동문학회부회장과대구문인협회아동분과위원장을역임하였고현재는사)한국아동문학회자문위원겸대구지회장과영남아동문학회회장,t)한국아동청소년문학협회이사로활동하고있습니다.
새벗문학상,영남아동문학상,한국아동문학작가상,박경종아동문학상,김영일아동문학상,제1회김성도아동문학상,송명호아동문학상등수상하였습니다.
동시집「해님이숨겨둔보석」,「보리필무렵」,「키다리미루나무」등이있고
한글및점자겸용동시집「알밤줍던날」,「음표들이사는마을」등을펴냈습니다.

제1부개울가로몰려나온바위들
시냇물/두만강물소리/산골짜기의물(2)/산골짜기의물(3)/정방폭포
저수지에잠기고향마을/동촌유원지의강물소리/
물위에떨어진단풍잎하나/순천만갈대밭/개울가로몰려나온바위들
옹달샘물/아차산/눈이쌓인땅/눈내리는날

제2부동구밖숲속
도산서원의백일홍꽃나무/촛불/동구밖숲속/양파의껍질을벗기며
고향으로가는버스/시골에계시는우리할머니/텅빈교실
찜통더위/끈하나/내짝/아빠의작업복바지/엄마따라시장가던날
잠자리/물이끓는냄비

제3부별을바라보며
널뛰기하면/라일락꽃지던날/별을바라보며/멧새한마리/초승달
우리집가족/아침밥상/우리엄마/대나무가족들/어제사온병아리
외국인매너씨/저녁요리하시는어머니/콩밭매던날/산골마을의꽃달력
4부산속에서바라본하늘
민들레피던날/3월에는/봄병아리/산속에서바라본하늘/개망초꽃/노을
고사리/칡넝쿨/곰배령바람들/아침해/맨드라미/늦가을바람/별들이사는세상/
달이뜨는밤

제5부아카시아꽃피던날
해바라기밭/소쩍새/아카시아꽃피던날/아침햇살/억새꽃무리들/연꽃에게
6월의햇살/숲속나라/허수아비/동산위에뜬달/밤나무한그루/산길
박수소리/농촌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