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툴러야 인생이다 - 수필로 그리는 자화상 3

서툴러야 인생이다 - 수필로 그리는 자화상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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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한국현대수필 100년 100인 선집 수필로 그리는 자화상 세 번째 책은 문혜영 수필가의 『서툴러야 인생이다』 이다.
생사의 경계에 서는 고통스러운 투병 생활로 시련의 삶을 살아오면서도 생애의 반 이상을 문학이라는 노정을 쉼 없이 걸어온 작가가 그간 발표한 작품을 엄선하여 수록하였다.
2020년부터 써온 최근작들이 1부에.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쓴 작품이 2부, 2000년부터 2010년까지의 작품이 3부, 1980년부터 2000년까지의 작품이 4부에, 총 40편이 실려있다.
지나온 모든 시간을 “생명에게 부여한 공부시간”으로 감사히 여긴다는 작가 불굴의 인생관과 우리 모두에게 보내는 소중한 삶의 철학이 담긴 『서툴러야 인생이다』이다.
저자

문혜영

저자:문혜영

목차

머리말

1부(2020~)

모래한알/창/파리/뱀/울음의길/집채하나허무는시간/시간을건너오는기억/큰원그리기/앨커트래즈/자주꽃피면자주감자/거리두기사랑/시골살이/서툴러야인생이다/세가지공부/빛바래어가는기억

2부(2010~2020)

나이를먹는일은/통증을꽃으로피우며/이미강을건너간사람/결핍은생명을꽃피운다/영혼의밥/엇박자/신호등

3부(2000~2010)

봄은언제오려나/바닥의시간/유츄프라카치아/연어/삭발/공항에서/소풍한번잘했나?/센다이의잠못드는밤/저까치는댁에서기르는까친가요?

4부(1980~2000)

어린날의초상/게장/카운트다운/‘수’읽기/산비둘기처럼/한잔술에취하여/어머니의안개/빈낚싯바늘과물고기/종소리

저자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