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재미동포 작가로서 1993년부터 기증작가로 활동해온 이향영-Lisa Lee 시인이 고국에 돌아와 작가 활동을 이어가면서 특별히 암 환우들을 위해 낸 헌정시집. 치명적인 암을 진단받은 시인은 수술과 항암치료를 거부하고 자연치유의 길을 택해 박학근 원장이 이끄는 가평 뉴스타트 교육원에 참여했고, 이로부터 참자유와 행복을 누리게 된 기쁨을 노래하고 있다. 제1부 ‘가평 뉴스타트 교육원’에 16편, 제2부 ‘뉴스타트를 소풍처럼’에 17편, 제3부 ‘제주도 애월캠프’에 16편, 제4부 ‘여행하는 뉴스타트’에 16편 등 총 65편을 실었다.
암이 준 하늘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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