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경제학교수 출신으로 늦깎이 수필가가 된 이종원 작가의 두 번째 수필집이다. 지상에 다녀간 흔적을 남기자는 취지로 2016년 수도권의 한 지역도시의 수필강좌를 수강하면서 시작한 글쓰기의 결실이 어느새 2권째로 이어진 것이다. 6.25전쟁기로부터 1960~70년대 산업화시대, 1980년대 민주화 과정을 거쳐 21세기에 이르는 삶의 현장에서 부대끼며 울고 웃은 시간을 담았다. 표제작 ‘청자화분과 가시면류관’을 비롯해 자신과 이웃에 대한 진솔한 성찰을 담은 에세이 40편을 총 4부로 나누었다. 용인시 문학창작지원금을 지원받아 출판했다.
청자화분과 가시면류관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