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파각

능파각

$20.07
Description
역사소설 ‘오국지’의 작가 정수인의 장편소설 ‘능파각(凌波閣)’. 1980년 10월 27일 정부가 불교계의 정화를 명분으로 일으킨 일명 ‘법난(法難)’을 배경으로 한 애정소설이자 구도소설.
저자

정수인

고등학교때부터꼴찌를도맡아하면서도무협지만읽으며놀기좋아했다.이후외항선원으로살았다.4323년(1990년)여름부터,어린관창의목을베어신라군영으로보낸계백장군의행위에대한기존학계의평가와해석에의문을품고자료를모으고정리하다가연변으로이주해역사소설‘오국지’를쓰면서작가로나서게되었다.
고구려와수·당에대한KBS역사스페셜의황당한역사왜곡을바로잡기위해‘고구려바로세우기’라는작은책자를힘닿는대로만들어손닿는대로무료배포하기도했다.소설책으로『오국지』(전5권:큰글자책으로도출판됨),『모택동vs구새통』,『탈북여대생』,『지리산호랑이』가있다.오랜세월우리겨레와함께숨쉬며살아왔으나놀랄새도없이박제되어어린아이들의동화책속에갇혀버린도깨비와여우들의귀환을위한뮤지컬극본‘여우’가있다.

목차

프롤로그:독을훔치는유혈목이
1.구층암모과나무
2.산사의여름
3.발달린미꾸라지
4.허공이듣는다
5.법난
6.능파각건너피안으로
7.산수유마을
8.수처작주(隨處作主)
9.누군가를사랑한다는것은
10.장난감집
11.어머니같은여자
12.다시만행길에

*작가의말

출판사 서평

‘능파각’은작가가밝히는대로여백이많은동양화처럼고추장없는비빔밥같은소설이다.작가는구도소설-求道보다는救援으로써야겠지만기독교의구원으로오해받을수있으므로-을염두에두기도했을것이지만작중인물그누구도선지식을찾아다니며한말씀듣거나이런저런선문답禪問答으로독자를즐겁게해주지않는다.그런데이소설은절집을드나들면서자기정체성을찾아헤맨한보살을통해스님들역시인간의본성을거스르기어려운처지에놓여있음을인간에게과연구원이있는가를묻고있는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