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나 그리움 둘

사랑하나 그리움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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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마경량 시인은 힘차게 일어나 안개를 헤치며 걸어가기 시작한다. 앞이 보이지도 않지만 용기를 내어야 하는 것은 진리치에 직면한 논리라 하겠다. 참과 거짓이라는 두 가지만 있는 이치 상태에서 둘 다 긍정해야 하는 의미다. 고전논리하에 반하여 등장한 LP(역설의 논리 Logic of Paradox)는 인간이 처한 현상에 진리치가 있음을 역설하면서 근본적인 문제를 풀어 나간다. 더불어 화자는 이러한 상태에서 벗어나 발등에 쌓인 세상사를 툭 치고 가야 하는 길이라고 인식하기도 한다. 오히려 대지를 탄탄하게 다지며 힘차게 걸어가는 용감한 모습이다. 마경량 시인의 시를 섭렵하면서 그의 인생을 통섭하는 사랑과 그리움을 만난다. 등대의 빛을 생각하면서 삶의 방향을 바로 잡고, 뱃길에서 헤매지 않고 그 길의 아름다움을 즐긴다. 또한, 지름길보다 에움길에서 자신과 소통한다. 이러한 오롯한 기백은 넉넉한 시인의 정신에 있다 하겠다. 그가 마음 깊이 솟아 있는 혐산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길에, 진정한 인생 여정이 시작된다. 가는 길마다 시의 꽃이 활짝 피어나기를 기대 한다.
저자

마경량

출간작으로『사랑하나그리움둘』등이있다.

목차

4시인의말

1부그리움이물들거든
12가고싶은섬생일도
13눈꽃
14갈대
15비오는날
16별하나그리움
174월은꽃처럼
19그리운안부
20갯바위
21감꽃
22강화도갯벌
23기다림
24겨울나무
25고드름
26구름꽃
27그리움
28벚꽃일기
29구름인생
30꽃이아름다운이유
31나그네응원가
32그리움은햇살
33네가하고싶은말
34누구나봄
35생일도대왕케이크
36연꽃
37비가悲歌

2부사랑이라사랑이라서
40제비꽃
41뱃길
42동백꽃지면
43동행
44둥근삶
45꽃밭에서
46배롱꽃
47들길을걸으며
48등대
49깨달음
50매화
52막걸리한잔
53까치밥
54물
55비내리는날
56봄길물소리
57바지랑대
58밤바다의추억
59바람이된사랑
60버섯꽃
61꿈속당신에게
63벚꽃축제
64봄비
65봄에부는바람
66불청객

3부추억속의향수
70사랑하나그리움둘
71상사화
72섬이있었네
74빗방울소리
75사랑아
76사랑은진달래처럼
77살구나무
78새들의봄
79팥빙수
80한진포구
82섬의고독
83홍어
84세월이내려오면
85수평선
86신두리해안사구
87신록의공원
89야유회를그리며
91어머니들리시나요
93어버이날
95여름장마
96여백
97오월의장미
98이른아침
99이팝나무
101한잔하시게

4부자연과벗한삶의연가
104파상문波狀紋
105물속의모습
106인생을살다보니
107옥스아이데이지
108일단멈춤
109자귀나무
110자연의교훈
111작은기도
112쑥일기
113장미꽃사랑
114진달래꽃추억
115징검돌
116청춘예찬
117하늘말나리
118촌장의꿈
119태풍
120풍암호수의눈물
121플라타너스
122함께살아가는이웃
123해와달
124해질녘노을
125호숫가벚꽃
126횡단보도
127흰구름여행길
128연잎

130해설사랑과그리움의통섭|김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