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찰나를 품어 영원을 노래하는 디카시입니다.
사진은 시간을 붙잡고, 문장은 그 안의 숨결을 불러냅니다.
17명의 시인이 함께 걸어온 창작의 여정이 모여 소중한 기록이자 따뜻한 인연의 결실로 피어났습니다. 일상이 예술이 되고, 예술이 다시 일상으로 스며드는 그 경계 위에서 우리는 또 하나의 물음표를 마주합니다.
『끊임없는 삶의 물음표』 문학고을 서울지부 글향의 기록입니다.
-염혜원 (문학고을 서울지부장)
삶속에 방향을 잃고 고민과 고통은 업되며 항상 그림자처럼 따라 붙는 굴곡진 상처를 보듬는 일, 단순히 위로의 말이 아닌 삶의 궤적을 꿰뚫어 보는 지혜와 성찰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문학이야말로 진정한 영혼의 동반자 치유의 힘이 아닌가 하는 “쇼펜하우어”의 글을 상기해 본다.
문학고을 서울지부 지부장인 염혜원 시인 외 16인 작가들의 옥고玉稿로 빚은 ‘날시’(언어 이전의 사물, 풍경, 상황 등에서 즉각적으로 떠오르는 시의 형상을 진술)가 디카시 동인지 상재上梓를 통하여, 주옥같은 해법과 삶의 아름다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조현민 (문학고을 회장, 시인)
인간의 감정을 음률에 맞춰 간결한 언어로 표현하는 시는 인간에게 감흥을 주기에 형식과 내용, 목적, 태도 등 다양한 기준으로 분류돼 우리와 함께 호흡하고 있습니다.
다만 시의 친밀성으로 역사와 함께 숨 쉬고 있지만 사회문화적 요인에 의해 친밀도가 달라지는데, 근래에는 바삐 가는 세월의 조류에 동조되면서 전통적인 형식의 산문시 자유시를 넘어 나태주 님의 풀꽃 시처럼 압축에 압축을 더한 짧은 글로 강력하게 다가가는 경향이 강해졌지요. 이러한 때에 글향의 첫 번째 동인지 『끊임없는 삶의 물음표』 가 순간 포착으로 찾아낸 사물을 마음으로 투영해 낸 시가 되어 독자들에게 따뜻한 울림으로 다가가기를 바라면서 수고하신 모든 작가님께 축복의 인사를 드립니다.
- 자겸 신경희 (문학고을 부회장)
사진은 시간을 붙잡고, 문장은 그 안의 숨결을 불러냅니다.
17명의 시인이 함께 걸어온 창작의 여정이 모여 소중한 기록이자 따뜻한 인연의 결실로 피어났습니다. 일상이 예술이 되고, 예술이 다시 일상으로 스며드는 그 경계 위에서 우리는 또 하나의 물음표를 마주합니다.
『끊임없는 삶의 물음표』 문학고을 서울지부 글향의 기록입니다.
-염혜원 (문학고을 서울지부장)
삶속에 방향을 잃고 고민과 고통은 업되며 항상 그림자처럼 따라 붙는 굴곡진 상처를 보듬는 일, 단순히 위로의 말이 아닌 삶의 궤적을 꿰뚫어 보는 지혜와 성찰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문학이야말로 진정한 영혼의 동반자 치유의 힘이 아닌가 하는 “쇼펜하우어”의 글을 상기해 본다.
문학고을 서울지부 지부장인 염혜원 시인 외 16인 작가들의 옥고玉稿로 빚은 ‘날시’(언어 이전의 사물, 풍경, 상황 등에서 즉각적으로 떠오르는 시의 형상을 진술)가 디카시 동인지 상재上梓를 통하여, 주옥같은 해법과 삶의 아름다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조현민 (문학고을 회장, 시인)
인간의 감정을 음률에 맞춰 간결한 언어로 표현하는 시는 인간에게 감흥을 주기에 형식과 내용, 목적, 태도 등 다양한 기준으로 분류돼 우리와 함께 호흡하고 있습니다.
다만 시의 친밀성으로 역사와 함께 숨 쉬고 있지만 사회문화적 요인에 의해 친밀도가 달라지는데, 근래에는 바삐 가는 세월의 조류에 동조되면서 전통적인 형식의 산문시 자유시를 넘어 나태주 님의 풀꽃 시처럼 압축에 압축을 더한 짧은 글로 강력하게 다가가는 경향이 강해졌지요. 이러한 때에 글향의 첫 번째 동인지 『끊임없는 삶의 물음표』 가 순간 포착으로 찾아낸 사물을 마음으로 투영해 낸 시가 되어 독자들에게 따뜻한 울림으로 다가가기를 바라면서 수고하신 모든 작가님께 축복의 인사를 드립니다.
- 자겸 신경희 (문학고을 부회장)
끊임없는 삶의 물음표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