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하고픈 게 많은 교사입니다 : 나답게 살기로 결심한 교사의 슬기로운 직장생활

나는 하고픈 게 많은 교사입니다 : 나답게 살기로 결심한 교사의 슬기로운 직장생활

$14.00
Description
대기업을 그만두고 고등학교 선생님이 되다!
팔방미인 교사의 더 넓은 세상을 향한 명랑 분투기

고졸 취업, 대기업 퇴사, 현직 교사,
유튜버, 겸임교수, 작가에 이르기까지……
“나는 오늘도 꿈을 꿉니다”
여기 그 누구보다 행복한 선생님이 있다. 저자는 고등학교 졸업 후 곧장 대한민국 굴지의 대기업에 입사했지만 과감하게 사표를 던지고 선생님이 됐다. 직장생활을 하다가 뒤늦게 대학교에 들어가 공부하면서 어떤 일을 할까 고민하던 시기가 있었지만, 교생 실습을 하면서 운명처럼 교사가 되기로 결심한 것이다.
이 책은 다소 남들과 다른 이력의 저자가 교사가 되기까지 다채로운 삶의 여정과, 학생들과 만들어 가는 흥미진진한 교사 생활을 담고 있다. 기대와 걱정으로 시작한 교사 생활은 학생들과의 아기자기한 에피소드로 채워진다. 자신의 학창 시절을 떠올리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삶에 진정으로 도움이 되는 교사가 되고 싶은 마음이 글을 통해 오롯이 전해진다.
편안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늘 새롭고 가슴 설레는 일을 찾아 용기를 내는 그녀는 교사가 된 이후로도 도전을 멈추지 않는다. 용감하게 유튜브 채널을 열어 제자들과 소통하고, 더 나은 교사가 되기 위해 대학원에 진학해 끊임없이 공부하며, 모교에서 겸임교수까지 하는 등 명랑 분투기가 펼쳐진다.
어느덧 거의 10년 차 교사가 되어 가는 저자는 오늘도 새로운 꿈을 꾸며 학교로 간다. 삶이 지루하거나 에너지가 고갈되었다고 느낀다면, 이 책에서 나답게 사는 것의 진정한 의미와 통통 튀는 삶의 재미를 어디서 찾아야 할지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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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유경옥

고등학교졸업후대기업에서근무했다.오랜시간갈망했던대기업입사였지만,회사안에있다보니더넓은세상에서다양한경험을해보고싶었다.과감히퇴사후대학에진학했고,교생실습에홀딱반해교사가되었다.
교단에입성한지도10년이가까워진지금,여전히하고픈게많다.현재는교사생활과함께겸임교수,작가를겸하고있으며,‘옥티’라는부캐로유튜브채널을운영하여1만구독자를보유한크리에이터이기도하다.
https://youtube.com/@ok_ttt_
https://instagram.com/ok_ttt_

목차

프롤로그나는오늘도새로운일을꿈꾼다

1나를찾는시간
퇴사
운명적인만남
출퇴근해방일지
시간표
화이트데이
수학여행
바리스타
유튜버선생님

2다른사람의기억에남는다는것
생일파티
스승의날
네일아트
방과후수업

각자의역할
록커
학교그림

3나의마음을다해하는일
교생실습
영어단어시험
장학금
출장지에서만난은사님
만우절
연구수업
행사에서사회를보다

4나답게,교사생활
체육대회
야간자율학습
수능날
정년퇴임식
작가가되는일
특별한일알리기
겸임교수

에필로그N잡,겸직에대한생각

출판사 서평

사랑하는학생들과
하고픈게많은교사입니다

저자는교사로서사랑하는학생들과함께할수있어이세상누구보다행복하다.학창시절대단하고멋지게보였던‘선생님’이라는자리에자신이현재서있다는것이마냥신기하고놀랍다는그녀.한치앞도알수없는것이인생이라는데,그녀의삶또한어디로흘러갈지알수없는나날이었다.
고등학교를졸업하자마자그토록원하던대기업직원이되어사회에첫발을내디뎠고,차근차근일을배워가며익숙해질무렵또다른꿈을향해대학교에입학했다.대학생활을하던중값진경험이되리라는생각에도전한교생실습에서교사가되고싶다는꿈을꾸게되었고마침내이루었다.
그렇게교사가되어학생들과지내면서도하루하루를내인생마지막날처럼신나게해보자는각오로다채로운추억을만들어간다.이책에는매순간보람차고가슴뛰는그녀의교사생활이야기를넘어,나답게살면서자신의세상을확장해가는이야기가담겨있다.
화이트데이에학생들을위해사탕과편지를몰래준비하고,학생들의고민을해결해주기위해애쓰고,공부보다네일아트에관심많은학생의꿈을이루어주기위해동분서주하며,따로남아공부하는아이들을위해사비를털어고기를사주는선생님의뜨거운애정이담긴글을읽다보면제자들을향한사랑이얼마나삶을행복하고풍요롭게하는지알게된다.선생님께먼저장난을걸정도로깊은신뢰를보여주는학생들의귀여운행동과애틋한마음은덤으로우리를미소짓게한다.

우연한도전이또다른기회를부르는
슬기로운직장생활

이책의저자는행복하고보람찬교사생활을바쁘게이어가면서도적극적으로자신이성장할기회를찾기위해끊임없이노력한다.교사는원칙적으로겸직이금지된다.하지만그녀는겸직을허가받는복잡한절차를감내하기를주저하지않는다.
‘옥티’라는이름의유튜버로활동하며제자들과의가슴벅찬학교생활을브이로그로찍어올리고,또자신이발견한교육관련정보와자기계발콘텐츠도공유하고있다.블로그와브런치에도꾸준히글을올리며작가로서의길에도들어섰다.
대학에서겸임교수로대학생들을가르치기도한다.이런일들은연쇄작용의결과였다.유튜브에올린영상을보고강연요청이들어오고,뜻하지않게교육행사의사회자로재미있는경험을하기도하고,마침내는모교에서강사로참여한특강이연결점이되어겸임교수로선발되는영광까지누린것이다.
여전히하고픈게많은교사로서자신의세상을확장해가는과정을함께하면서,이책의독자들역시그녀처럼‘나답게’삶을펼쳐갈용기를내기바란다.뜻밖의기회가기다리고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