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시작해 봐! - 중학 생활 날개 달기 2

일단 시작해 봐! - 중학 생활 날개 달기 2

$12.50
Description
“꿈은 직업을 말하는 걸까?”
“한 번도 꿈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없다니!”

꿈이 없어 고민이 많은 친구들이 꼭 한 번 읽어야 하는 책!
《일단 시작해 봐!》(애플북스)는 갓 중학교에 입학한 현정이와 태양이의 좌충우돌 중학 생활을 담은 청소년 소설이다.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내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사춘기라서 그래?》를 쓴 이명랑 작가가 초등학교 때와 확연히 달라지는 중학교 생활에 대해 걱정하는 아이들의 고민을 다룬 〈중학 생활 날개 달기〉 시리즈 2편이다.
2편《일단 시작해 봐!》는 이렇다 할 ‘꿈’도 ‘장래 희망’도 없는 태양이가 중학교에 올라와서 낯선 친구들과 함께 과제를 해나가며 자신의 ‘꿈’과 ‘미래의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았다. 비록 처음에는 태양이와 친구들이 모두 꿈이 없어 좌절하기도 했지만, 영웅이 할머니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함께 도전하면서 친구들은 새로운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막연한 꿈의 그림자를 찾아간다.
특히 이번 개정판을 위한 머리말에서 이명랑 작가는 동년배 어른들이 “어릴 때 꿈이 뭐였냐?”는 질문에 대부분 “꿈이 없었고, 그래서 앞이 보이지 않았고, 방황했다.”는 대답을 들은 경험을 털어놓으며, ’꿈‘이라는 것이 단순히 진로와 관련된 것이 아님을 강조했다.
이명랑 작가는 “제가 만난 청소년 친구들 중에는 꿈이 없어서 고민인 친구들이 정말 많았어요. 친구들은 하나같이 ‘꿈’이나 ‘장래희망’ 때문에 고민했지요. 태양이 역시 우리 친구들과 똑같이 초등학교와는 확연히 달라진 과제 때문에 큰 부담을 느끼고 있죠. 하지만 친구들과 함께 과제를 해나가면서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잘하는 것, 내가 하고 싶어하는 것을 똑바로 마주 보게 됩니다.”라고 청소년을 향해 애정을 듬뿍 담아 말한다. 실제로 저자는 부록에서 중학생 아이들에게 ‘꿈’이 없으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꿈을 찾았다면 무엇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등 솔직하고 애정 가득한 조언을 전해 준다.
중학교 입학을 앞둔 친구들이나 이미 중학교 생활을 하고 있는 친구들, 혹은 중학생이 된 자녀를 조금 더 잘 이해하고 싶은 부모님과 선생님이라면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을 좀 더 쉽게 알고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이명랑

저자:이명랑
1973년서울에서태어났다.26세에첫장편소설《꽃을던지고싶다》로많은독자와평론가들의주목을받으며소설가로데뷔한뒤《삼오식당》,《나의이복형제들》,《입술》,《어느휴양지에서》,《천사의세레나데》등의작품을출간했다.이후동화《재판을신청합니다》,《나는개구리의형님》,《할머니의정원》,《방과후운동장교실》,《작아진균동이》를비롯해청소년소설《구라짱》,《폴리스맨,학교로출동!》,《절대로예쁠리가없잖아!》,중학교국어교과서에수록된《내마음을아는지모르는지》등을발표하며다양한분야에걸쳐활발한창작활동을하고있다.현재소설창작및인문학강의를하고있으며,작가와의만남을통해수많은청소년들과소통중이다.청소년들이가장만나고싶어하는작가,청소년들의마음을가장잘이해해주는작가로손꼽히고있다.

목차


프롤로그_이제막작가의꿈을갖게된
14살의명랑이와친구들에게

제1장남의꿈까지찾아주라고?
제2장이건꿈이야?직업이야?
제3장할머니도꿈이있었다고요?
제4장꿈찾아주기vs꿈이루어주기
제5장말보다행동?
제6장리어카광고판?
제7장시작만안하면돼!
실패도좌절도없으니까!
제8장마지막으로한번만더!
제9장꿈은노래부른다
제10장꿈은미래에서온다

부록_꿈을갖고싶어요

출판사 서평

“꿈은직업을말하는걸까?”
“한번도꿈에대해생각해본적이없다니!”

꿈이없어고민이많은친구들이꼭한번읽어야하는책!

《일단시작해봐!》(애플북스)는갓중학교에입학한현정이와태양이의좌충우돌중학생활을담은청소년소설이다.중학교국어교과서에수록된《내마음을아는지모르는지》,《사춘기라서그래?》를쓴이명랑작가가초등학교때와확연히달라지는중학교생활에대해걱정하는아이들의고민을다룬<중학생활날개달기>시리즈2편이다.
2편《일단시작해봐!》는이렇다할‘꿈’도‘장래희망’도없는태양이가중학교에올라와서낯선친구들과함께과제를해나가며자신의‘꿈’과‘미래의모습’을찾아가는과정을담았다.비록처음에는태양이와친구들이모두꿈이없어좌절하기도했지만,영웅이할머니의꿈을이루기위해함께도전하면서친구들은새로운자신의모습을발견하고,막연한꿈의그림자를찾아간다.
특히이번개정판을위한머리말에서이명랑작가는동년배어른들이“어릴때꿈이뭐였냐?”는질문에대부분“꿈이없었고,그래서앞이보이지않았고,방황했다.”는대답을들은경험을털어놓으며,’꿈‘이라는것이단순히진로와관련된것이아님을강조했다.
이명랑작가는“제가만난청소년친구들중에는꿈이없어서고민인친구들이정말많았어요.친구들은하나같이‘꿈’이나‘장래희망’때문에고민했지요.태양이역시우리친구들과똑같이초등학교와는확연히달라진과제때문에큰부담을느끼고있죠.하지만친구들과함께과제를해나가면서내가좋아하는것,내가잘하는것,내가하고싶어하는것을똑바로마주보게됩니다.”라고청소년을향해애정을듬뿍담아말한다.실제로저자는부록에서중학생아이들에게‘꿈’이없으면어떻게해야하는지,꿈을찾았다면무엇부터시작해야하는지등솔직하고애정가득한조언을전해준다.
중학교입학을앞둔친구들이나이미중학교생활을하고있는친구들,혹은중학생이된자녀를조금더잘이해하고싶은부모님과선생님이라면이책을통해아이들의마음을좀더쉽게알고공감할수있을것이다.

출간의의및특징

그어떤꿈도장래희망도없던아이들은영웅이할머니의꿈을이뤄드리기위해도전하면서막연했던자신의미래를찾아간다.이태양,황영웅,윤현정,이명랑.네명의아이들은이땅을살아가는모든중학생아이들의모습을고스란히보여준다.네명의아이들은몸이아픈영웅이할머니의어린시절꿈이가수였다는것을알고꿈을이루어드리기위해미니콘서트를준비하면서뜻하지않게자신들의숨겨진재능을하나둘발견하기시작한다.
《일단시작해봐!》에서는아이들이미래에대한고민과갈등속에서만멈춰있지않고무엇이든일단시작해서도전하면자신의재능을발견할수있다고용기를주고있다.미리걱정만하지말고,첫걸음을내딛어보면그안에서무언가라도배우고깨닫게된다는것이다.특히혼자가아닌함께라면아이들은더행복하게자신의꿈을찾아갈수있지않을까?현정이와태양이,영웅이와명랑이의씩씩한모습을통해같은마음으로고민하고힘들어하는수많은청소년에게도용기와위로가될것이다.

“나는잘하는게없는데?특별히하고싶은것도없고……내가진짜하고싶은게뭔지를모르겠어.돈을모으고취직을하는게과연꿈이라고할수있을까?”

“할머니콘서트준비하면서영웅이네꿈을찾은것같다고?”
“저이번에결심했어요.이번여름방학엔만화학원에한번다녀보고싶다고부모님께꼭말해보려고요.영웅이할머니콘서트준비하면서제가직접포토샵으로포스터도만들고,페이스북이랑블로그같은SNS에홍보도했거든요.나중에꼭마케터나광고관련일을하는사람이되지않더라도이번에홍보를해본경험은저한테는엄청난재산이된것같아요.이번경험으로나도뭔가를할수있구나,조금은자신감을얻게된것같아요.”

꿈을고민하는청소년이라면,스스로에게던져야할질문3
1.미래의내가지금의나에게꼭해주고싶은말이있다면?
2.10년뒤에도당신의가슴을뛰게할일이있다면?
3.당신만의보물지도가있다면어떤보물을숨겨놓겠습니까?

미리읽어본독자평가단한마디

현정이가중학생이되어새로운환경에적응하면서겪는다양한고민을잘드러내주는소설인것같다.우리청소년들의고민과걱정이혼자만의것이아니라누구나겪는성장과정의하나임을알수있었다.현정이와친구들이중학생활을슬기롭게풀어가는모습에서책을읽는친구들에게도용기를주는것같다._김지연

주인공현정의짝태양은얼핏보면생각없는아이처럼보이지만엄청따듯하고자상한아이다.태양의행동을보고내가다설렌다.주변에아는여중생들이떠오르면서꼭선물해주고싶다는생각이들었다.나는이렇게재미있는책을발견하면어찌나기분이좋은지모른다._차영선

아이를중학교에보내놓고엄마의조바심때문에너무많은기대를했던건아닌지뉘우치게되었다.중학생때정말중요한건성적이아니라행복하게사는법을배우는것이아닐까싶다.내가어렸을때도이렇게좋은책이있었더라면어땠을까?엄마와딸이꼭함께읽어야하는성장소설이자딸아이의마음을알아가는지침서이다._전현정

어른인내가읽어도너무재미있어마지막페이지를덮는순간‘요즘친구들은이렇게저마다의생각을가지고살아가고있구나’라고생각하게되었다.학교생활에적응하기힘들어하거나교우관계에고민이있는친구들이있다면이책을읽으면서현정이와태양이,그리고주변친구들은비슷한고민을어떻게해결해나갔는지한번참고해보는게어떨까?_안지현

중학교는초등학교때와많이다르다.친하게지내던친구들은여러학교로다흩어지고,등교하는길도멀고낯설다.중학생이된다는설렘보다는걱정과긴장하는마음이더큰게사실이다.이책은그런예비중학생과현재중학생들에게도움이될현실적인이야기를해준다.주변사람들의조언만으로는다알수없는것을책을통해스스로깨닫게된다.이책을읽는다면아마아이들이중학교생활에대한불안감을떨치고,행복한중학생활을할수있게될듯하다._현주

초등학교6학년부터중학교1학년학생이읽으면딱좋을청소년소설이다.만약내가이책을권했다면“선생님~완전공감이에요!”하면서좋아할녀석들의얼굴이하나씩떠올랐다.나도현정이와같은고통을겪는여자로서이런날은정말결석하고싶다._김지혜

나역시초등5학년인딸아이를가진엄마로서벌써부터중학교생활에대한걱정이한가득이었는데,책을읽고나니아이들의학교생활을미리체험해본것처럼속이뻥뚫린다.특히생리를시작한현정이를중심으로이야기가펼쳐져예비여중생들은물론한때여중생이었던아이들에게도많은공감을받을것같다.다음시리즈가너무나기다려진다._현승미

초등학교와중학교는차이가엄청나다.친구부터환경까지모든게달라진다.낯선이들과의만남에설렘도있겠지만두렵고무서운건당연하다.이책은나만그렇게겁낸게아니라는걸알려준다.여자들이하는흔한오해와남자들이하는흔한오해에대해알수있는건덤이었다.청소년들에겐공감과위로를,어른들에게는아이들을이해할수있게하는책이다._정양화

주인공현정이의생리기간에일어나는일을중심으로한성장소설이다.여자들에게한달에한번있는평범한이야기일수있지만그공간이중학교1학년교실이라면이야기가달라진다.몸의통증과미묘한감정으로사춘기소녀는고달픈한주를보내지만같은반친구이태양과의도치않게가까워지며새로운우정을예감한다.읽는내내정말재미있었다.청소년의감정선이자연스럽고,청소년을응원하는작가의진심이느껴졌다.작품에등장하는명랑이는그명랑한성격이그대로보여서즐거움을주었다._최혜련

《사춘기라서그래?》라는책의작가로이름을기억하고있던이명랑작가의신작을읽게되었다.책표지와소개글을보고초5학년인큰아이에게보여주니관심을보였다.어제책이오자마자아이가먼저읽고오늘아침에는내가읽었다.남녀공학에다니는남자아이들이꼭읽으면좋겠다는생각이들었다._김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