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깊은 사유에 새로이 물성을 더하다’
이야기라는 공간을 탐구하는 작가 정진호 신작
이야기라는 공간을 탐구하는 작가 정진호 신작
생각의 꼬리를 따라 흐르고 쌓이는 나의 하루를 담은 그림책이다. 국립중앙박물관 ‘사유의 방’의 ‘반가사유상’에서 영감을 얻은 이야기로, 깊게 퍼져 나가는 사유에 종이 두께 차이를 이용한 독특한 물성을 더한 그림책이다. 문득 피어올랐다 슬며시 흩어지고 다시 깊이 반추하게 되는, 생각의 본질을 닮은 가벼이 유영하는 글과 그림이 인상적이다. 이야기라는 무형의 세계와 책이라는 유형의 물성을 깊이 탐구해 나가는 정진호 작가의 한층 무르익은 작품 세계를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
생각에 생각을 - 스콜라 창작 그림책 81 (양장)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