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하우스 투어: 세상이 온통 정신병원이다

매드하우스 투어: 세상이 온통 정신병원이다

$22.10
Description
『매드하우스 투어: 세상이 온통 정신병원이다』는 대만의 만화가 팜팜 리우의 그래픽노블이다. 그녀는 이 주제를 위해 8개월 동안 만화를 그렸다. 이 이야기는 10년 동안 그녀의 마음 속 깊은 곳에 숨겨져 있었다. 10년 동안 만화를 만들고 준비한 끝에 마침내 작가는 이 이야기를 만화를 통해 전달할 수 있다고 믿기 시작했다. 만화의 출발점은 “온 세상이 너의 정신병원이다”라는 한 문장에 불과하다.

15장, 336페이지 분량의 이야기는 어린 소녀의 삼촌이 정신병원에 입원하면서 시작되어 삼촌이 정신병원을 떠나면서 끝난다. 정신병원. 단지 정신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후에도 삼촌은 여전히 ​​삼촌처럼 보이지만 이제 더 이상 삼촌이 아닌 것처럼 느껴진다.

이 ‘매드하우스 여행’에서 삼촌은 자존심이 강한 우등생, 긴 머리에 비밀이 있는 팅팅 등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환자들의 상처받은 마음 하나하나에는 과거의 추억이 겹겹이 쌓여 있다. 팜팜은 이렇게 이야기로 사실을 잘 전달한다. 이 책에서 우리는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가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하게 되는데, 몸은 영혼의 상처를 기억할 것이고 어린 시절의 상처는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피는 언제 식을까? 마음은 언제 상처를 입을까? 그래픽노블 『매드하우스 투어: 세상이 온통 정신병원이다』는 소위 ‘정신과 의사’의 모습을 잔잔하게 드러낸다. 진지하고 근엄한 얼굴이 아니라 통통 튀는 유머와 함께 말이다. 이 그래픽노블은 세상사람들에게 설교하려는 의도가 아니라, 놀라운 이야기 뒤에 숨어 있는 정신질환자들의 상호작용을 통해 그들의 내면 세계를 부드럽게 드러낸다. 겉보기에 평범해 보이는 사람들이 정말 평범한 사람들일까? 현실에는 폭력에 대한 대응으로 폭력이 늘어나고 타인에게 트라우마를 주는 사람들이 우리들 사이에 숨어 있다. 그렇다면 진짜 미친 사람은 누구일까?
선정 및 수상내역
2020 타이베이 도서전 수상작(문학 부문)
2020 골든 코믹 어워드(올해의 베스트코믹상)
2021 오프북 어워드(그래피노블)
저자

팜팜리우

대만의일러스트레이터이자만화가.음악가로도활동하고있다.2009년대만의스지엔대학(ShihChienUniversity)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CommunicationsDesign)를졸업하고,2013년영국런던의센트럴세인트마틴스에서디자인전공으로석사학위를취득했다.
2010년에“과거×미래다제무용”을설립한뒤,만화집과일러스트북을출간하기시작했다.남녀관계,음악,만화,영화나소설로부터작품속아이디어를얻고있다.2019년만공출판사에서《GOODFRIEND,CANCER》를발표하였고,2021년《매드하우스투어》로대만에서만화가로서는최초로소설부문에서수상했다.

목차

1~15
REFER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