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경전 (개정판)

최후의 경전 (개정판)

$16.50
Description
김진명, 경이로운 수의 비밀을 풀다
현실과 픽션을 넘나들며 당대의 첨예한 미스터리를 통쾌하게 해결해주었던 작가 김진명의 색다른 소설! 고대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신비한 숫자들에 대한 탐구를 흥미진진하게 그려낸 소설이다.

1달러 속 13계단과 요한묵시록 144, 그리고 12, 72, 108……
놀라운 숫자들의 수수께끼!

진리에 목말라하며 각종 철학 서적을 탐독하고 사색에 잠기던 인서는 ‘13의 비밀’이라는 의문의 사이트에 호기심을 품게 된다. 그 사이트를 매개로 만난 나딘 박사는 수의 신비를 연구하는 수비학에 능통해 있다. 어떤 특정 수들은 이미 아득한 옛날부터 인류에 의해 공통적으로 쓰여왔고, 세상의 어떤 일들은 수로 설명될 수 있다는 사실에 인서는 매료된다. 인서는 나딘 박사와 함께 세계 문명에 공통된 신비의 수를 추적하며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다.

인류를 구원할 최후의 지혜를 찾아라!
단서가 되는 암호의 수는 성경에 있다!

자본으로 세계를 지배하려는 비밀결사 모임인 프리메이슨. 그들은 유대교의 원전인 카발라를 신봉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세상의 해답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 세상 최고의 지혜를 얻은 고대인들이 그 지혜를 카발라와 짝이 되는 신비의 경전에 나누어 담아 놓았기 때문이다. 카발라가 힘을 주는 경전이라면, 그 신비의 경전은 힘을 넘어선 단계의 지혜를 담은 것이다.
프리메이슨들의 지도자인 전시안은 지구의 물리적 변화에 대해 연구하면서 신비의 경전을 찾기 위해 은둔한 채 세상 밖으로 나오지 않고 있다.
카발라와 짝이 된다는 경전, 성경에 그 열쇠가 있다는 신비의 경전. 과연, 그 경전은 무엇이고,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 것인가? 전시안이 먼저 최후의 경전을 찾는다면 어떤 결정을 내릴 것인가? 인서와 나딘 박사는 최후의 경전을 찾아내서 세계를 지배하려는 이들의 음모를 막을 수 있을까?
저자

김진명

첫소설『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이후발표하는책마다베스트셀러가되었다.현실과픽션을넘나들며시대의첨예한미스터리들을통쾌하게해결해주고,일본·중국의한반도역사왜곡을치밀하게지적하는그의작품에일관되게흐르는것은대한민국에대한사랑이다.그의소설들이왜하나같이독자들의열화와같은환호를받는지,그의작품을읽어본이들은알고있다.뚜렷한문제의식을지닌작가,김진명.그의작품으로...

목차

작가의말
13의비밀
매미의17년
혼돈
탄트라의경전
은밀한회의
경고
열세개의화살과나뭇가지,그리고별
나딘박사와의동행
암호의수
72의의미
첫만남
백두산
페르마의정리
진도자
매미의수수께끼
13의신봉자들
그들의지도자,전시안
특종과의문의죽음
프리메이슨
리홍즈
또다른인류가있었다
레무리아대륙의비밀
수메르인
1달러속의눈
시베리아의밤
매머드무덤의기적
144와144,000
고백
바둑판의숨겨진신비한수
신지비사와개물교화정
환인교주의서신
격암유록의비밀
천부경81자의의미
일시무시일일종무종일
인류의슬픈비밀
새로운시작

출판사 서평

1달러속13계단과요한묵시록144,그리고12,72,108……
놀라운숫자들의수수께끼!

진리에목말라하며각종철학서적을탐독하고사색에잠기던인서는‘13의비밀’이라는의문의사이트에호기심을품게된다.그사이트를매개로만난나딘박사는수의신비를연구하는수비학에능통해있다.어떤특정수들은이미아득한옛날부터인류에의해공통적으로쓰여왔고,세상의어떤일들은수로설명될수있다는사실에인서는매료된다.인서는나딘박사와함께세계문명에공통된신비의수를추적하며놀라운사실을알게된다.

인류를구원할최후의지혜를찾아라!
단서가되는암호의수는성경에있다!

자본으로세계를지배하려는비밀결사모임인프리메이슨.그들은유대교의원전인카발라를신봉하지만그것만으로는세상의해답을얻을수없다는것을알고있다.이세상최고의지혜를얻은고대인들이그지혜를카발라와짝이되는신비의경전에나누어담아놓았기때문이다.카발라가힘을주는경전이라면,그신비의경전은힘을넘어선단계의지혜를담은것이다.프리메이슨들의지도자인전시안은지구의물리적변화에대해연구하면서신비의경전을찾기위해은둔한채세상밖으로나오지않고있다.카발라와짝이된다는경전,성경에그열쇠가있다는신비의경전.과연,그경전은무엇이고,어떤내용을담고있는것인가?전시안이먼저최후의경전을찾는다면어떤결정을내릴것인가?인서와나딘박사는최후의경전을찾아내서세계를지배하려는이들의음모를막을수있을까?

책속에서

「수비학이란수의신비를연구하는학문이오.세상의어떤일들은수로설명할수있고,어떤현상들은신기할정도로수학적이오.예를들어세상의모든강들은구불구불흐르지만언제나직선거리의파이(π)배정도의길이를유지한다오.어쨌거나나는수의신비에빠져살았는데,어느날아주이상한사실을깨달았소.」「그게뭡니까?」「이세상의어떤중요한비밀이수에담겨져있다는사실을깨닫게된거요.」
---p.82

「이세상에는아주특징적인수들이있소.예를들면72나108같은것들이오.이런수들은분명히지구상의어떤비밀들을담고있소.그리고그비밀들은이미아득한옛날로부터어떤현인들에의해전승되어오고있는것들이오.」인서는호기심이일었다.아득한옛날인류가어떤비밀을알아내고는그것을수에담아두었다니,놀라지않을수없었다.「그런데그비밀들을왜하필수에담아두었을까요?글자에남겨두었으면훨씬이해하기가쉬울텐데.」나딘은고개를가로저었다.「그반대요.글자는유한하지만수는무한하오.수라는것은우주의글자인셈이오.고고학적발굴에의존해온인류의역사해석은오류투성이요.그러니발굴하나에의해역사가뒤집히고교과서내용이바뀌어버리는거요.그러나수는그렇지않소.나는숱한서적을읽고이세상곳곳을다니면서이지구상에는어떤수들이어떤곳에서어떤의미로존재하고있는가를연구했다오.」
---p.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