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곰과 공과 콩이 온다. 이런! 껌에 딱 붙어 버린다. 끈끈한 껌에서 떨어지려 낑낑 애써 보지만 결국 깜깜한 밤이 될 때까지 곰, 공, 콩은 껌에 붙어 있다. 셋은 껌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ㄱ, ㅋ, ㄲ이 첫소리인 단어를 활용한 재미있는 이야기에 사랑스러운 그림이 더해진 보드북 아기 그림책이다.
같이 가, 곰 공 콩!
곰과 공과 콩이 온다. 그런데 그만 셋이 껌에 딱 붙어 버린다. 껌이 끈끈하다. 낑낑 껌에서 떨어지려 해 보지만 잘 되지 않는다. 결국 깜깜한 밤이 되었다. 곰과 공과 콩은 그대로 잠이 든다. 그리고 꿈을 꾼다. 셋은 껌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곰 공 콩』은 곰과 공과 콩의 모험을 담고 있다. 단어로 이야기를 이끌어 가고 있지만 아이들이 재미있게 이해하기에 충분하다. 사랑스러운 그림이 이해를 돕고, 재미있는 말소리가 흥미를 끈다.
말소리를 연습해 보자!
지난 몇 년간 우리 생활에 많은 영향을 미친 무서운 바이러스는 아이들 일상까지 불편하게 만들었다. 마스크를 쓰고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진 아이들은 한창 말을 배울 시기에 마스크를 쓰고 있어야 했다. 말을 주고받는 선생님, 언니, 오빠, 친구들의 마스크 쓴 얼굴을 바라보며 대화를 해야 했다. 그렇다 보니 상대방이 말하는 입 모양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때가 많았고, 말소리를 정확히 익히지 못하는 경우까지 생기게 되었다.
『곰 공 콩』은 아이들의 언어 치료와 학습에 관심을 갖고 관련 분야에서 일하기도 한 원지현 작가가 연구개음을 첫소리로 하는 단어들을 모아 이야기를 꾸린 보드북 그림책이다. 아이들 저마다 어려워하는 말소리는 다양하다. 그중에서 기역을 디귿의 소리로 발음하는 경우도 있는데 『곰 공 콩』은 재미있게 ㄱ, ㅋ, ㄲ 같은 연구개음 소리를 연습할 수 있게 도와준다. 책에 나오는 단어는 모두 ㄱ과 ㅋ과 ㄲ을 첫소리로 활용한다. 주인공인 곰, 공, 콩 역시 그러한 단어들이다. 처음에는 발음을 어려워할 수도 있다. 발음을 어려워하는 아이에게 처음부터 따라 하게 하기보다 어른이 먼저 책을 읽어 주자. 그림을 보며 반복되는 재미있는 말소리를 듣다 보면 흥미를 느낄 것이다. 말을 따라 하고 싶고, 말소리로 장난을 치고 싶어 할 것이다. 책 내용과 상관없이 마음껏 말로 장난을 쳐도 좋다. 그렇게 하다 보면 책 읽기도 놀이처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아기자기한 그림으로 꿈을 그리는 『곰 공 콩』
2023년 우수출판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선정작이기도 한 『곰 공 콩』은 곰과 공과 콩의 모험을 그리고 있다. 책을 넘기는 방향을 따라 셋의 모험이 시작되고 껌에 붙어 곤란을 겪고, 밤을 맞이해 잠이 들고, 각자의 꿈을 꾸고, 우연히 만난 돼지에게 먹히지만 다시 재치 있게 위기에서 빠져나오는 이야기 흐름이 아이들의 흥미를 끈다. 알록달록한 색상과 확실한 캐릭터 묘사가 시선을 사로잡고, 단순하면서도 강조할 부분에 힘을 준 화면 구성이 책에 재미를 더한다. 꿈속에서 꿈을 이루는 세 주인공의 모습을 보며 우리 아이들이 이루고 싶은 꿈은 무엇인지 이야기해 보자.
같이 가, 곰 공 콩!
곰과 공과 콩이 온다. 그런데 그만 셋이 껌에 딱 붙어 버린다. 껌이 끈끈하다. 낑낑 껌에서 떨어지려 해 보지만 잘 되지 않는다. 결국 깜깜한 밤이 되었다. 곰과 공과 콩은 그대로 잠이 든다. 그리고 꿈을 꾼다. 셋은 껌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곰 공 콩』은 곰과 공과 콩의 모험을 담고 있다. 단어로 이야기를 이끌어 가고 있지만 아이들이 재미있게 이해하기에 충분하다. 사랑스러운 그림이 이해를 돕고, 재미있는 말소리가 흥미를 끈다.
말소리를 연습해 보자!
지난 몇 년간 우리 생활에 많은 영향을 미친 무서운 바이러스는 아이들 일상까지 불편하게 만들었다. 마스크를 쓰고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진 아이들은 한창 말을 배울 시기에 마스크를 쓰고 있어야 했다. 말을 주고받는 선생님, 언니, 오빠, 친구들의 마스크 쓴 얼굴을 바라보며 대화를 해야 했다. 그렇다 보니 상대방이 말하는 입 모양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때가 많았고, 말소리를 정확히 익히지 못하는 경우까지 생기게 되었다.
『곰 공 콩』은 아이들의 언어 치료와 학습에 관심을 갖고 관련 분야에서 일하기도 한 원지현 작가가 연구개음을 첫소리로 하는 단어들을 모아 이야기를 꾸린 보드북 그림책이다. 아이들 저마다 어려워하는 말소리는 다양하다. 그중에서 기역을 디귿의 소리로 발음하는 경우도 있는데 『곰 공 콩』은 재미있게 ㄱ, ㅋ, ㄲ 같은 연구개음 소리를 연습할 수 있게 도와준다. 책에 나오는 단어는 모두 ㄱ과 ㅋ과 ㄲ을 첫소리로 활용한다. 주인공인 곰, 공, 콩 역시 그러한 단어들이다. 처음에는 발음을 어려워할 수도 있다. 발음을 어려워하는 아이에게 처음부터 따라 하게 하기보다 어른이 먼저 책을 읽어 주자. 그림을 보며 반복되는 재미있는 말소리를 듣다 보면 흥미를 느낄 것이다. 말을 따라 하고 싶고, 말소리로 장난을 치고 싶어 할 것이다. 책 내용과 상관없이 마음껏 말로 장난을 쳐도 좋다. 그렇게 하다 보면 책 읽기도 놀이처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아기자기한 그림으로 꿈을 그리는 『곰 공 콩』
2023년 우수출판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선정작이기도 한 『곰 공 콩』은 곰과 공과 콩의 모험을 그리고 있다. 책을 넘기는 방향을 따라 셋의 모험이 시작되고 껌에 붙어 곤란을 겪고, 밤을 맞이해 잠이 들고, 각자의 꿈을 꾸고, 우연히 만난 돼지에게 먹히지만 다시 재치 있게 위기에서 빠져나오는 이야기 흐름이 아이들의 흥미를 끈다. 알록달록한 색상과 확실한 캐릭터 묘사가 시선을 사로잡고, 단순하면서도 강조할 부분에 힘을 준 화면 구성이 책에 재미를 더한다. 꿈속에서 꿈을 이루는 세 주인공의 모습을 보며 우리 아이들이 이루고 싶은 꿈은 무엇인지 이야기해 보자.
곰 공 콩 (보드북)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