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 귀신이에요! - 한림아동문학선

선생님이 귀신이에요! - 한림아동문학선

$13.00
Description
내 눈에만 보이는 귀신 선생님이 나타났다!
“정말 선생님 맞아요?”
많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공부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학교 공부뿐 아니라 학원 숙제까지 하다 보면 늦은 밤이 되고는 한다. 준석이 역시 공부 스트레스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엄마의 압박으로 항상 1등을 해야 하고, 1등을 놓치면 학원과 문제집 개수가 늘어난다. 어느 날 준석이는 시험을 보는 도중 숨조차 쉴 수 없는 답답함을 느낀다. 그리고 교실에서 쓰러지기 직전, 머리 위에서 들려온 생뚱맞은 “까꿍!” 소리에 정신이 번쩍 든다. 그러고는 허공에 둥둥 떠 있는 귀신 선생님을 발견한다. 준석이가 본 게 정말 귀신이 맞을까? 귀신 선생님은 왜 준석이 앞에 나타난 걸까? 『선생님이 귀신이에요!』는 준석이 눈에만 보이는 선생님과 준석이의 특별한 교감을 다룬 이야기이다. 말 못하는 고민이 있거나 공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다.

“모든 선택은 결국 네가 하는 거야. 그런 선택이 모이고 모여 결국 네가 되는 거지.”
헐렁해 보이지만 가장 냉철한 귀신 선생님
전혀 선생님 같지 않은 생김새를 가진 귀신 선생님은 준석이의 답답한 마음에 조금씩 숨통을 틔워 준다. 준석이가 공부 때문에 힘들어할 때도, 좋아하는 미술을 할 시간이 없을 때도, 귀신 선생님은 준석이가 생각하고 진정 원하는 결정내릴 수 있도록 조언한다. 항상 부모님께 강요받으며 정해진 하나의 답만 찾으며 살았던 준석이는 귀신 선생님의 자율적인 방식과 질문에서 기존과 다른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리고 하고 싶은 일을 스스로 선택하는 방법을 터득한다. 또한 경쟁자라고 생각했던 도빈이도 엄마의 압박에 시달리고 있는 것을 알고는 도움을 준다. 경쟁 때문에 친해질 수 없었던 준석이와 도빈이는 자연스럽게 고민을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게 된다.
귀신 선생님을 만나기 전에 준석이는 부모님의 못 다 이룬 꿈을 대신 이루기 위해 밤낮없이 공부에 시달려야 했다. 하지만 귀신 선생님을 만나고는 조금씩 자신의 행복을 찾기 위해 용기를 낸다. 예전에는 엄마 앞에만 서면 말문이 막혔지만 선생님을 만난 뒤로는 자신의 마음을 솔직히 털어놓고, 갈등을 대화로 풀어 간다. 경쟁자였던 친구와도 진정한 우정을 나누는 준석이의 모습은 긍정적인 성장의 과정을 보여 준다. 준석이와 주변 인물들의 변화를 통해서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빈틈없는 성공 계획표가 아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상대와 열린 마음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세상의 모든 아이들을 응원하는 귀신 선생님!
『선생님이 귀신이에요!』는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동화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박광진 작가가 아이들을 위해 쓴 동화이다. 여러 책에서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보여 줬던 작가는 이번 책에서는 공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아이와 ‘귀신 선생님’을 주인공으로 현실적인 아이들의 고민을 풀었다. 작가는 ‘선생님’의 고정된 이미지를 탈피해 자유분방하고 아이들스러운 귀신 선생님을 통해 성적이나 부모님과의 갈등 등으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이야기로 위로한다. 그리고 누구나 주변에 귀신 선생님처럼 아이들을 마음 깊이 사랑해 주는 선생님 또는 어른이 있음을 책을 통해 전한다. 어떤 길을 가더라도 응원하겠다는 귀신 선생님의 메시지는 현실에 존재하는 수많은 선생님들이 아이들에게 전하는 마음이다. 이 책을 읽고 많은 아이들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선택한 길을 갈 수 있는 용기를 가져 보기를 바라본다.


- 줄거리 -
매일 시험과 공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준석이 앞에 준석이 눈에만 보이는 귀신 선생님이 나타난다. 그리고 준석이는 귀신 선생님에게 남모를 고민을 털어놓는다. 준석이는 우연히 도빈이도 공부 압박에 시달린다는 사실을 알고는 도움을 준다. 그렇게 준석이가 부모님, 친구와의 갈등을 해결하면서 귀신 선생님의 모습이 점차 희미해지는데…. 준석이 눈에만 보이는 특별한 선생님과 아이의 교감이 담긴 성장 동화이다.
초등 교과 연계
5-1 국어 1. 대화와 공감
5-2 국어 4. 겪은 일을 써요
6-1 국어 2. 이야기를 간추려요
6-2 국어 1. 작품 속 인물과 나

저자

박광진

수원에서태어나춘천교육대학교를졸업하고초등학교교사로일하고있습니다.아이들에게티없이맑은웃음을주기위해다양한책을썼습니다.그동안쓴책으로『내몸이제멋대로움직여!』『학교가사라졌다!』『변신물고기』『우리반에고릴라가나타났다!』『파란눈의토끼』등이있습니다.앞으로도좋은작품을쓰기위해매일최선을다하겠습니다.

목차

1.만남7쪽
2.고수레18쪽
3.눈물26쪽
4.벚꽃45쪽
5.커닝65쪽
6.바람85쪽
작가의말94쪽

출판사 서평

“모든선택은결국네가하는거야.그런선택이모이고모여결국네가되는거지.”
헐렁해보이지만가장냉철한귀신선생님

전혀선생님같지않은생김새를가진귀신선생님은준석이의답답한마음에조금씩숨통을틔워준다.준석이가공부때문에힘들어할때도,좋아하는미술을할시간이없을때도,귀신선생님은준석이가생각하고진정원하는결정내릴수있도록조언한다.항상부모님께강요받으며정해진하나의답만찾으며살았던준석이는귀신선생님의자율적인방식과질문에서기존과다른생각을하게된다.그리고하고싶은일을스스로선택하는방법을터득한다.또한경쟁자라고생각했던도빈이도엄마의압박에시달리고있는것을알고는도움을준다.경쟁때문에친해질수없었던준석이와도빈이는자연스럽게고민을나누며서로를이해하게된다.

귀신선생님을만나기전에준석이는부모님의못다이룬꿈을대신이루기위해밤낮없이공부에시달려야했다.하지만귀신선생님을만나고는조금씩자신의행복을찾기위해용기를낸다.예전에는엄마앞에만서면말문이막혔지만선생님을만난뒤로는자신의마음을솔직히털어놓고,갈등을대화로풀어간다.경쟁자였던친구와도진정한우정을나누는준석이의모습은긍정적인성장의과정을보여준다.준석이와주변인물들의변화를통해서아이들에게필요한건빈틈없는성공계획표가아닌이야기나눌수있는상대와열린마음이라는것을느낄수있다.

세상의모든아이들을응원하는귀신선생님!

『선생님이귀신이에요!』는초등학교에서아이들을가르치며동화작가로활동하고있는박광진작가가아이들을위해쓴동화이다.여러책에서개성넘치는캐릭터를보여줬던작가는이번책에서는공부스트레스에시달리는아이와‘귀신선생님’을주인공으로현실적인아이들의고민을풀었다.작가는‘선생님’의고정된이미지를탈피해자유분방하고아이들스러운귀신선생님을통해성적이나부모님과의갈등등으로힘들어하는아이들에게이야기로위로한다.그리고누구나주변에귀신선생님처럼아이들을마음깊이사랑해주는선생님또는어른이있음을책을통해전한다.어떤길을가더라도응원하겠다는귀신선생님의메시지는현실에존재하는수많은선생님들이아이들에게전하는마음이다.이책을읽고많은아이들이포기하지않고끝까지선택한길을갈수있는용기를가져보기를바라본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