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escription
돌 틈에 뿌리를 내린 오동나무 돌틈이는 장롱이 되고 싶은 장롱이, 소반이 되고 싶은 소반이와 다르게 꿈을 담지 못한 이름을 갖고 있다. 얼마 살지 못할 것이라는 말들과 달리 뿌리를 깊이 뻗고 여러 번의 겨울을 홀로 보낸 돌틈이는 낯선 모습으로 잘려 어느 마당에 놓이게 된다. 눈과 비, 뜨거운 햇볕을 견디던 어느 날 한 할아버지가 다가와 돌틈이를 두드리는데, 맑은 소리가 난다. 돌틈이는 내심 무엇이 될지 기대를 갖게 되는데, 그때 할아버지가 작은 불로 돌틈이를 지지기 시작한다. 돌틈이는 무엇이 될 수 있을까?
★누리 과정 연계★
의사소통 - 듣기와 말하기
사회관계 - 나를 알고 존중하기
1-2 국어 가 ① 소중한 책을 소개해요
2-1 국어 나 ⑧ 마음을 짐작해요
의사소통 - 듣기와 말하기
사회관계 - 나를 알고 존중하기
1-2 국어 가 ① 소중한 책을 소개해요
2-1 국어 나 ⑧ 마음을 짐작해요


노래하는 오동나무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