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꼬 아저씨의 하루 (빅북)

똥꼬 아저씨의 하루 (빅북)

$65.00
저자

황지영

저자:황지영

아이가말을하기시작할때부터똥꼬아저씨이야기를했어요.밥을먹을때도,응가를할때도이야기를나누다보니똥꼬아저씨가진짜함께하는것같았어요.편식을할때도,응가가힘겨울때도똥꼬아저씨가있어서즐겁게보낼수있었어요.이런신나는경험을나누고싶어『똥꼬아저씨의하루』를만들게되었습니다.여러분의똥꼬아저씨는지금무슨일을하고있을까요?상상하면어느새행복해질거예요.쓰고그린책으로『청개구리거울』『사냥꾼이떴다!』『땡이와할머니』가있습니다.

@jee.young.hwang

출판사 서평

『똥꼬아저씨의하루』가빅북형태로출간되었다!일반단행본보다큰판형으로만들어져여럿이함께볼수있는한림출판사빅북은책을세워둘수있는전시대박스에담겨제공되어좀더수월한단체독서활동을할수있도록해준다.책의그림과내용을함께읽고책놀이프로그램도진행할수있는한림출판사빅북을통해다양한그림책을더욱새롭게만나보자.

한림출판사빅북-사이좋게보는큰그림책,빅북!
빅북은읽어주기좋고,함께보기좋은큰그림책이다.기존그림책을크게확대한한림출판사빅북은감추어져있던세밀한그림을크게만날수있는책이다.읽어주는어른도,함께읽는아이들도커다란빅북을통해그림책속숨겨진다양한이야기를들여다보고새로운독서경험을하며특별한매력을느낄수있다.

우리몸속에똥꼬아저씨가살고있다
꿀꺽!소리에하루를시작하는똥꼬아저씨.저위를바라보며두팔벌려기다리던똥꼬아저씨는쏟아져들어오는음식을수레에싣고옮긴다.달달달달.하루세번이렇게들어오는음식을옮긴다음,아침에는드릴로,점심에는굴착기로,저녁에는지게차로모으고다지기를반복한다.하지만항상같은것은아니다.어떤날은물만들어와둥둥떠다닐때도있고,아무것도떨어지지않아하루종일쉬어야할때도있다.또어떤날은음식이쉴새없이떨어지기도하는데,그러다탈이라도나면꾸르륵꾸르륵서있기힘들정도로마구흔들려무서울때도있다.그래도골고루음식이들어올때면문제없다.똥꼬아저씨는음식을잘모아서작게다져덤프트럭에싣고힘차게달린다.부릉부릉.구불구불길을따라가다레미콘을만나면다시음식을옮겨담아열심히뒤섞는다.곧이어신기한일이일어나는데…….이제음식은어떻게되는것일까?오늘도똥꼬아저씨는무사히하루일을끝마칠수있을까?

똥꼬아저씨를도와줘!
우리입속으로들어간음식은어떻게똥이되어몸밖으로나오는것일까?몸속에서이루어지는소화과정을똥꼬아저씨의하루에빗대어보여주는『똥꼬아저씨의하루』는아이들이부담을느끼지않고골고루잘먹는식습관을기를수있도록도와주는마법같은그림책이다.부모와아이의시간은먹는것으로시작해먹는것으로끝난다고이야기할수도있을것같다.하루종일음식을둘러싼신경전이끝나지않는다.골고루잘먹어야키도크고잠도잘자고잘놀수있는데,아이들은부모마음과는다르게노는게제일중요하다.배고픈것도잊고놀정도이니말이다.“과자,음료수만마시면안돼!”“아침은꼭먹어야지.”“밥이랑채소도같이먹어야지.”부모가아무리외쳐도아이에게는들리지않는다.이때,아이입속을들여다보며“어떡하지?똥꼬아저씨가음식을너무오래기다려서힘들어하는데?음식을좀떨어뜨려줘야할것같은데도와줄래?”라고해보면어떨까?『똥꼬아저씨의하루』를읽은아이라면더욱공감할것이다.똥꼬아저씨가나를위해얼마나열심히,또힘들게일하고있는지봤을테니까말이다.억지로먹어야한다는스트레스보다누군가를돕는다는뿌듯함으로,겨우한입먹고똥꼬아저씨를도왔다고생색은내겠지만음식을골고루먹는것의중요성과재미를느낄수있을것이다.책을만든황지영작가역시아이의식습관과배변활동을돕기위해똥꼬아저씨를만들어냈다.『똥꼬아저씨의하루』와함께부모도,아이도즐겁고건강한식사시간을보내보자.

어서와,『똥꼬아저씨의하루』는처음이지?
이렇게귀여운아저씨는처음이다.머리카락으로이어진콧수염이매력적인똥꼬아저씨는중장비기사답게안전모를쓰고위아래가이어진옷위에공구벨트를착용하고있다.엉덩이부분에는하트모양의패치로포인트를주었다.『똥꼬아저씨의하루』속똥꼬아저씨는작가가실제로아이와생활하면서만들어낸캐릭터인데,개성적이고독특한그림을통해귀엽고친근한모습으로다가와독자의시선을사로잡는다.또한소화기관을보여줄때에는꽉찬장면으로,상황을구체적으로보여줄때에는화면을분할해이야기에대한이해를돕는다.책의마지막에나오는소화와배변과정,우리에게도움이되는영양소이야기를통해다시한번책내용을떠올려볼수도있다.『똥꼬아저씨의하루』와함께즐겁고건강한하루를이루어가길바란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