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가 너무 많아 (양장본 Hardcover)

과자가 너무 많아 (양장본 Hardcover)

$13.00
Description
내 마음인 듯 가만가만 펼쳐놓는 아이들 세계, 김장수 첫 동시집
1999년 매일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한 김장수 시인의 첫 동시집입니다. 교사로서 늘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인은 그 아이들 덕분에 동심을 갈고닦았습니다. 그런 동심으로 쓴 60여 편의 작품을 묶고 아동문학가 임창아 시인의 해설을 곁들여 내놓은 동시집입니다.
시인은 ‘아이들 앞에 서기보다는 그 곁에 앉아 있기를 소원한다’고 말합니다. 시인의 이 말처럼 한편 한편의 동시들은 가만가만 아이들 세계를 펼쳐놓고, 꾸밈없는 아이들의 마음을 옆에서 속삭이듯 소곤소곤 전해줍니다.
해설에서 임창아 시인은 김장수 시인은 누구보다도 어린이들의 생활과 생각과 마음을 잘 안다고 말합니다. 이렇게 어린이의 생각과 마음을 있는 그대로 표현한 동시들은 아이들에게 내 마음인 듯 읽히고 아이들은 한편 한편에 미소 지으며 꿈꾸게 됩니다.
고현경 작가의 그림 또한 동심의 세계를 더 풍성하고 실감 나게 해줍니다.
저자

김장수

1965년에경상북도예천에서태어나대구교육대학교와한국교원대학교교육대학원에서공부했습니다.1999년매일신문신춘문예에당선되어시인이되었습니다.대구교육대학교대구부설초등학교를비롯한여러초등학교에서학생들을가르쳤으며,지금은대구연경초등학교에서교장으로근무하고있습니다.쓴책에는『수업은예술이되어도되는가』가있습니다.

목차

머리말

1부입이커진아이들
밤송이선생님/발표1/맨발이더좋아/술래/발표2/물한컵/입이커진아이들/발표3/먹물웃음/발표4/뜀틀/숨바꼭질/평균대/양면색종이/피구가좋아/지우개1/출발선에서/지우개2/쪽지편지/낙서

2부과자가너무많아
알사탕/손톱/비빔밥위의보름달/과자가너무많아/우리가족베개기차/봄햇살/조그만소리/나의아침/까닭은/악몽/옷걸이에앉은새들/빨간꽃/담요한장/자전거와나/젓가락질너무어려워요/엄마,죄송해요/거짓말/건이오빠/감기/지붕위의함박눈/엄마,5분만

3부괜찮아,괜찮아,마음껏떠들렴
그건오해야/그래서김이좋아/파도가강아지처럼/몽돌해수욕장에서/비의음악/냇물/아기바람/보디페인팅아티스트/세상속으로,톡톡/아홉반의반/아기와모래/괜찮아,괜찮아,마음껏떠들렴/지붕위의부메랑/잔디/뻥튀기/자동차에서살아남기/이발소풍경/친구야,가위바위보/나무는겨울이무서워/최고의선물/
해설-동시순례혹은동시술래(임창아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