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예스맨 : 아이들에게 전하는 사랑과 고백, 함께 읽는 동시 (양장)

엄마는 예스맨 : 아이들에게 전하는 사랑과 고백, 함께 읽는 동시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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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평생을 함께한 아이들에게 전하는 사랑과 고백, 최돈수 동시집
모두의 마음을 훈훈하고 편안하게 하는 맑고 고운 동시
평생 교단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생활하다가 정년퇴직 후 특수보육시설 어린이집에서 몸이 불편한 아이들과 함께하는 최돈수 시인의 첫 번째 동시집입니다. 80여 편의 작품을 4부로 나누어 싣고 밝고 정다운 아이들의 표정이 살아있는 윤지경 작가의 삽화가 더해졌습니다.
학교에서 보육시설에서 아이들과 평생을 함께한 시인은 언제나 동심의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었고, 이는 곧 한 편 한 편의 동시로 탄생했습니다. 이런 동시들은 시인이 아이들을 대하는 따뜻하고 세심한 사랑과 아이들처럼 고운 심상이 녹아들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의 마음을 훈훈하고 편안하게 합니다.
한평생 자신이 어린이들을 돌봐왔다고 생각하다가 어느 순간 오히려 자신이 어린이들로부터 기쁨과 행복을 얻었음을 깨달았다는 시인은, 어린이들에게 하는 그런 자신의 고백을 동시에 담았다고 밝힙니다.

저자

최돈수

강릉에서태어나현재까지살고있습니다.
2011년월간‘모던포엠’시부분등단
2011년월간‘수필문학’등단
전초등학교교사,국공립어린이집원장
사회복지법인특수보육시설‘빛나라’대표
〈2023KBS창작동요대회〉노랫말당선

목차

머리말

1부사랑나무
사랑나무/노래가샘솟는날/깡통/강릉바람/우리는모두곡예사/제일강릉/내동생똥/갈매기처럼/손그네/해비소낙비/우리집/꿈꾸는저금통/잠자는낙엽/참이상해/오늘아침에/수민이는오늘/수민이가족은오늘/꼭꼭약속/우리엄마는예스맨/미세먼지

2부손잡고
낙엽운동회/꽃눈/꼬마요리사/날다람쥐/낙타에게한말/엄마를노래해/요술사진/항아리/손잡고/코스모스길/해님은/가로수/촉의여왕/엄마신발/블링블링공주/엄마의편지/내소원/꿈을싣고/팬티입는날/만두꽃(<2023KBS창작동요대회>노랫말당선작)

3부비밀번호
세살민아/아기와엄마/킹왕짱/혼난엄마/비밀번호/백마탄왕자/세현공주의하루/자동차박사/우리할머니/우리선생님/꼬마선생님/꽃인가별인가/난난나는/꿈나무/별처럼반짝이는윤서랍니다/바람돌이슛돌이/별과함께/날마다세종시로가는우리가족

4부빨리나와
여름바람/왼손잡이/치과선생님/우리형/풀꽃/오줌한방울/비둘기한쌍/생일이같아요/식탁연주를/봄날/할아버지와신문/소풍전날/엘리베이터에게/선물하고싶어요/사이렌을울려요/소꿉놀이밥상/헷갈려요/칭찬하는엄마고민하는엄마/321의꿈/빨리나와/아이고피곤해

[해설]자연-생명-사랑의순환고리로혈관속의감정을깨우는울림(김남권시인)

출판사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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