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파는 약국

눈물 파는 약국

$13.00
Description
동심의 눈으로 바라보는 즐겁고 신기한 세상, 정병도 동시집
생각의 씨앗을 싹 틔우고, 곱게 피어나는 지혜와 희망의 꽃
교육계에서 늘 아이들과 함께하며 그 동심을 시로 써온 정병도 시인의 다섯 번째 동시집입니다. 50편의 동시와 전병호 시인의 해설이 실리고, 삽화는 부드럽고 따뜻한 감성의 그림으로 동심에 날개를 달아주는 은모레 작가가 협업하였습니다. 고래책빵 동시집 38권입니다. 시인은 시 덕분에 아이들과 친해지고, 오래도록 동심도 간직할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시인은 그런 한결같은 마음으로 한편 한편의 동시를 통해 소소한 것들의 이름을 불러주고 서로의 마음을 들여다보며 자연의 이야기를 담아냈습니다. 동심의 눈으로 바라보면 모든 것이 즐겁고 신기하기만 합니다. 그렇게 그냥 지나칠 수 없이 즐겁고 신기한 세상이 50편의 동시에 빼곡합니다.
아이들은 동시를 읽으며 시인이 뿌려놓은 생각의 씨앗을 싹 틔우고, 마음에서는 지혜와 희망의 꽃이 피어납니다.
저자

정병도

물맑고아름다운여수에서나고자랐으며,광주교육대학교와순천대교육대학원을졸업했습니다.
교원잡지‘새교실’동시추천,‘월간아동문학’과‘월간한국시’동시신인상,‘아동문예문학상’에동시조가당선되어,시를쓰고있습니다.
펴낸동시집으로『하얀겨울새』,『날간지럽히렴』,『꽃잎한장의무게는얼마일까?』,『기분이어때?』등이있으며,어린이시집『벚꽃팝콘』,『내동생은티라노』를엮었습니다.
광주·전남아동문학상,한국청소년문화상,한국아동문예상을받았습니다.
교사,장학사,교육연구사,장학관,교장으로오랫동안일하다정년을맞아시를쓰면서자연과함께살아갈생각입니다.

목차

머리말

1부넌,누구니?
감잡았어/찾았다/풍경/해삼/백합향기/양파/해마/넌,누구니?/성게/어물전생선들/매미/이팝꽃/연필에게

2부마음들여다보기
잘다녀와/참하나가/선인장/다르다/또다른나/눈물파는약국/어쩐다/웃고있어/가을야구장에서/매운탕을먹다가/너,햇살같은/응,엄마

3부이사온다는데
웃음꽃/콕/강아지/애기할머니/이사온다는데/단톡사진/할머니표요리법/궁금해/이발할때/빵새/받아쓰기/바람이할일

4부이야기를담아서
공벌레/양말귀신/발가락이쏙/할아버지어릴적에1/할아버지어릴적에2/남해칼치의꿈/할아버지어릴적에3/고드름떼기/할아버지어릴적에4/전봇대와종려나무/할아버지어릴적에5/걷다가

해설어린이들이많이읽고마음에새기기를-전병호(시인·아동문학가)

출판사 서평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