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하면 착

척하면 착

$13.00
Description
사소한 일상도 행복의 세계가 되는 동심, 유인자 동시집
자연과 교감하며 얻은 천진난만한 동심과 공감의 세계
자연과 벗하여 살며 꾸밈없는 자연의 마음으로 시를 쓰는 유인자 시인의 첫 동시집입니다. 51편의 시를 4부로 나누어 싣고, 그림은 조하은 작가가 협업했습니다. 덧붙여진 이창건 시인의 해설은 동시를 더 맛깔나고 깊이 있게 만나게 합니다. ‘고래책빵 동시집’ 제43권입니다.
자연은 동심처럼 해맑고 순수합니다. 시인은 자연과 교감하며 얻은 깨달음을 동시로 옮깁니다. 바람, 달, 별, 거미, 고양이처럼 자연과 일상에서 쉬 마주하고 익숙한 것들이 시를 통해 행복과 공감의 세계로 재탄생합니다.
사소하고 흔한 사물에도 시인이 마음을 담아 생명을 불어넣은 동시들은 아이들의 마음에 온전히 가닿습니다. 시에 담긴 동심의 세계에 아이들도 시인과 같은 마음으로 교감하고 공감합니다. 그 마음으로 더 맑고 곱게 자라납니다.
저자

유인자

강원춘천의정겨운시골에서태어나자랐습니다.
2022년《강원일보》신춘문예동시부문에당선되어작품활동을시작했습니다.
2022년동시집『동동동동시안녕』(공저)을펴냈습니다

목차

머리말

1부매미날리기
매미날리기/뒤집기/화살나무,이제야화살을쏘다/고놈참/응/달이떴다/거미의시/그냥웃지/비행운/콩터는날/가끔고장/들고양이/장마

2부잘못친거미줄
민들레/낮달/숙제를쫓는방법/비오는날/닮은점/수학책주인을확인하면서다시의자에올려놓았다/기다림/초승달/잘못친거미줄/버찌/웃음짓게하는말/이웃집개

3부콧구멍다리
붓꽃/가지가지/아기새가기다리나?/버스손님들/최고예요!/척하면착/콧구멍다리/달려라!/달의냄새/바람,바람/덩굴장미의마음/치과가는날/아스팔트틈사이로

4부뒤통수의뿔
보름달/소원을말해봐/뒤통수의뿔/가장예쁠때/바람부는날/어린물고기의바다/나도모르게/문제집밖문제/가뭄/지는해/절대출입금지/발자국따라/내마음의힘

해설-천진난만한동심의놀이살짝살짝진실을감추는은유의기호들(이창건)

출판사 서평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