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서 기똥찬 여름 - 고래책빵 그림동화 29 (양장)

우주에서 기똥찬 여름 - 고래책빵 그림동화 29 (양장)

$13.00
Description
미끼인 줄 모르고 도롱뇽을 채집하다 우주로 간 두 사람
우주에서 애완인간의 위기에 처한 기똥찬과 여름이의 모험
동찬이와 여름이는 야산에 올라가 낙엽과 돌을 헤치며 도롱뇽을 잡습니다. 도롱뇽이 보이면 후딱 잡아 가져온 채집통에 넣습니다. 자그마하고 귀여운 도롱뇽을 잡는 건 즐겁기만 합니다.
그때 줄무늬가 선명하고 신비한 빛깔의 도롱뇽이 눈에 띕니다. 두 사람은 그 도롱뇽을 잡으려 뛰어가지만 그 도롱뇽은 재빠르게 도망가더니 낡은 우주선 틈새로 사라지고 맙니다. 두 사람은 그곳에 우주선이 있는 게 이상하여 겁도 없이 우주선 문을 벌컥 열어젖힙니다.
그 순간 뻥 뚫린 우주선 천장에서 신비한 빛이 내려와 둘을 휘감습니다. 두 사람은 순식간에 빨려 들어가고 진공 상태로 빠르게 움직이더니 어느 낯선 건물에 내동댕이쳐집니다. 눈을 뜬 그들 앞에는 외계인이 나타나고 외계인 아이는 도롱뇽을 미끼로 새로운 동물 두 마리를 잡았다고 환호합니다.
미끼인 줄 모르고 도롱뇽을 잡다 우주로 간 기똥찬으로 불리는 동찬이와 여름이, 두 사람은 우주에서 자칫하면 애완 인간으로 길러질 위기에 처합니다. 그들이 도롱뇽을 잡아 키우려고 했던 것처럼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상상력이 돋보이는 정영숙 작가의 글에 채인화 작가가 협업하여 그림을 그렸습니다. 고래책빵 그림동화 29권입니다.

저자

정영숙

경상일보에『빨강이의외출』이당선된후,동화쓰기에전념하고있습니다.
펴낸책으로는『꼴찌연습』,『너를보여줘』(공저),『동글이의겨울』,『로봇고양이찌푸』,『약수터를지키는아이』,『내동생쫑아』등의동화와그림책이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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