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를 선물하고 싶어요 (양장본 Hardcover)

딸기를 선물하고 싶어요 (양장본 Hardcover)

$13.00
Description
이웃과 자연에 귀를 기울이고, 눈을 뜨며 마음이 커지는 동시
봄볕처럼 스며들고 탐스러운 딸기처럼 피어나는 희망과 용기
방과후교실에서 깔깔거리는 어린이들과 16년을 함께하며 그 아이들의 마음으로 동시를 쓰는 박옥경 시인의 동시집입니다. 약 60편의 작품을 4부로 나누어 싣고 통통 튀는 삽화마저 직접 그려 시마다 숨을 불어넣었습니다. 여기에 문삼석 시인의 해설이 더해져 책의 동시를 더 재미있고 깊이 있게 만나게 합니다. ‘고래책빵 동시집’ 제41권입니다.
시인은 아이들과 같은 눈과 마음으로 관찰하고 교감하며 글과 그림으로 생명을 불어넣습니다. 이렇게 나온 동시는 어린이 마음에 따스한 봄볕처럼 스며들어 빨갛고 탐스러운 딸기와도 같은 희망과 용기를 피워 냅니다. 문삼석 시인이 해설에서 말하는 것처럼 책의 동시는 아이들에게 함께 사는 이웃과 자연의 숨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하고, 눈을 뜨게 하며 막힌 귀를 활짝 열어주는 마음이 커지게 합니다.
저자

박옥경

섬진강과바다가만나아름다운곳,볕따사로운광양에서통통튀고매일깔깔거리는어린이들에게16년째방과후교실글짓기지도를하고있습니다.
아동문예에서신인상을받고동시를쓰기시작했으며직접쓰고그린동시집에는『바람글씨』,그림책으로는『올챙이내친구』,『똘똘이』,『엄마,잘다녀왔어요』,『망덕포구에뜬두별이야기』등이있고유튜브에동요노랫말도발표하고있습니다.
그림그리기를좋아해서양화를배워여러그림공모전에서상을받았으며,자신의책에직접그림을그리면서한국문인협회,광양여성작가회,광양빛그림책회원으로활동중입니다.

목차

머리말

1부내마음의꽃
까만꽃/벗꽃/책읽는동생/진지하게/꽃가족/세발자전거/그네타기/줄긋기놀이/웃음바다/사알짝/도레미손가락/내마음의꽃/햇빛충전소/사랑줄

2부사랑의손
딸기를선물하고싶어요/어여쁜날/폐선/그렇지!/아무도모르지요/물거울/사랑의손/구름징검다리/즐거운식사/작은등대/나무들/대나무말미잘/바닷가의자/먹구름

3부씨앗방울의꿈
꿈꾸는숲/관찰일기/천재화가/가장먼저/엘리베이터/까치축구단/후크선장똑딱시계/씨앗방울의꿈/연필들의합창/안개에게/눈사람/목도리도마뱀/구구단외우기/물먹는벌/메뚜기웃음

4부자연의휘파람
부자연못/해오라기날개/가을속으로/어디서올까?/영원한베프/덕분이야/꽃구슬거미/큰바위큰나무/겨울나무/자연의휘파람/강가에서/3층까치집/마음속풍경/가을

해설-즐겁고신나게세발자전거를타는동생처럼(문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