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켜줄게 - 마음 빵빵 그림책 22 (양장)

내가 지켜줄게 - 마음 빵빵 그림책 22 (양장)

$13.00
Description
하찮아 보여도 자기만의 쓰임새로 행복을 알려주는 그림동화
종이 한 장을 통해 배우는 쓰임의 중요성과 재활용의 가치
버려진 종이 한 장을 통해 쓰임새의 중요성과 재활용의 가치를 알려주는 그림책입니다. 사람이든 물건이든 모든 것은 쓰임이 있습니다. 제아무리 하찮아 보이는 것도 그에 맞는 쓰임이 있어 존재합니다. 이런 쓰임이 있는 데도 이를 알지 못하거나 쓰임에 맞게 더 활용할 수 있는 데도 쉽게 폐기하곤 합니다. 타고난 혹은 만들어진 쓰임새대로 쓰일 때 쓰이는 사물이나 값어치를 발휘합니다.

버려져 길에 굴러다니던 종이는 어느 날 과수원집 아저씨의 눈에 띄어 자신의 쓰임에 맞는 봉지로 새로 태어납니다. 봉지가 된 종이는 아기 배를 지키는 일을 맡게 됩니다. 봉지는 따가운 햇볕과 몰아치는 비바람, 애벌레와 까치로부터 아기 배를 지켜냅니다. 쓰임에 맞게 헌신한 봉지 덕분에 무럭무럭 자란 배는 가을이 되어 탐스럽게 익었습니다.

잘 익은 배가 수확되고 성실하고 묵묵하게 자기 일을 다 한 봉지는 사라지지만 그 쓰임은 할아버지와 손자를 통해 오래오래 이어집니다.

저자

이영란

저자:이영란
슬하에2남2녀의자녀와귀여운손주3명을둔평범한할머니다.현재길빛작은도서관힐링북강사로서동화책읽어주는할머니로활동중이다.지은책으로『별이할머니는거짓말쟁이』,『땡감은어떻게되었을까?』,『어항마을일곱빛깔지느러미』,『눈을감은허수아비』,『휘리릭나무새는행복해!』,『행복을주는나무』가있다.

그림:박한솔
대학에서시각디자인을공부하고졸업하여현재는프리랜서일러스트레이터로활동중이다.친근하고따뜻한이야기를그려나가고있다.그림동화『어항마을일곱빛깔지느러미』,『휘리릭나무새는행복해!』,『행복을주는나무』,동시집『아하,그렇구나!』등의그림을그렸다.

출판사 서평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