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만유튜버‘알리미황희두’가말하는정치
키보드워리어에서유능한관종이되기까지
청년황희두의‘정치질’고군분투기!
저자황희두의이력은독특하다.2009년게임프로팀입단으로프로게이머활동을시작했고,2010년은퇴했다.이후수년간방황하다가2016년청년단체를설립했다.게임을하다정치에관심을두는경우가흔치는않으니주위의따가운시선을견뎌야했다.저자는현재노무현재단이사직을맡고있으며동시에유튜브채널‘알리미황희두’를운영중이다.기성세대와청년세대를잇는가교역할을하고싶다는저자는현실정치에뛰어들생각은없다고말한다.그저윗세대의말,청년들의말을듣고이를왜곡없이전달하고싶다고도한다.유튜브채널을운영하며각종정치와시사뉴스를다루고있지만,정치인은아니며정치인이될생각은없는사람이다.다만프로게이머출신으로정치에좀더쉽게다가갈수있도록,우리가체감하는현실과정치적영역의소통이가능하도록열심히하는것이자신의소임이라여긴다.새로운길을연결하고걸어가려는‘청년’황희두가생각하는정치,우리에게주어진미래과제는무엇일까.이책을통해저자가걸어온길,사회의시사점,앞으로어떻게나아가야하는지그정치적미래를발견할수있을것이다.
게으른정치에미래는없다!
정치인이없는대한민국,이대로괜찮은가?
민주주의는이미붕괴되었다.우리가알고있는민주주의는과연민주주의일까?정의로운정치,착한정치는끝났다고말하며이전정권을이후로‘팬덤정치’라는단어도생겨났다.이처럼정치와현실의경계가모호해졌다.이는과도한미디어의발달로인한사회변화가하나의이유다.미디어의범람으로사람들의관심사가파편화되었다.우리가정치뉴스를잘클릭하지않는이유는무엇인가.당장와닿지않기때문이다.이때정치권에서는실제로어려운주제를다루기도하지만일부러그럴듯해보이는다소난해한언어를쓰기도한다.그러다보니어떤이슈가나와도‘그게나랑무슨상관인가?’라는생각이만연한것이다.정치권에서도현실문제에대한이슈를꾸준히다루고있으나거의노출되지않는현실이다.이렇듯빠른변화를이루는사회에따라정치도변해야한다.《꼰대정치의위기,90년대생의정치질》은이런사회에서우리가가져야할자세에대해말한다.우리는왜정치해야하는지,기성세대의정치,청년세대의정치는어떤식으로만들어져야하는지그이유가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