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인연 (붉은 박물관)

죽음의 인연 (붉은 박물관)

$17.80
Description
쉴 새 없이 뒤집히는 반전의 연속!
여섯 개의 사건 속에 감춰진 전대미문의 트릭!
당신은 간파할 수 있을까?

본격 미스터리의 거장, 단편 미스터리의 신!
오야마 세이이치로 최신작!
본격 미스터리의 거장 오야마 세이이치로의 ‘붉은 박물관 시리즈’ 그 세 번째 이야기이자 오야마 세이이치로의 최신작 《죽음의 인연》이 드디어 국내에 출간된다. 2015년 시작된 《붉은 박물관》은 2022년 《기억 속의 유괴》, 2025년 《죽음의 인연》으로 이어지며 오야마 세이이치로의 최고 시리즈로 자리 잡았다.

시리즈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선입견을 부숴 버리는 히이로 사에코 관장의 대담한 추리는 《죽음의 인연》에서도 여전히 빛난다. 수록된 여섯 편 모두 전대미문의 트릭이 숨겨져 있고, 독자에게 마치 세계가 뒤바뀌는 것 같은 놀라움을 선사한다.

《죽음의 인연》 말미에는 시리즈 최초, 아니 데뷔한 지 20년을 넘긴 작가 오야마 세이이치로 최초의, 창작 노하우와 해설이 담겨 있다. 《죽음의 인연》 속 여섯 편은 각각 ‘불가사의한 자수’, ‘피해자 찾기’, ‘인질 감금 및 농성’, ‘추리 대결’, ‘특정 작품의 오마주’, ‘명탐정의 젊은 날 사건’이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다. 오야마 세이이치로 특유의 창작 노하우와 다양한 기존 출간 작품들은 미스터리 장르의 폭을 넓히고픈 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줄거리

진실을 감춘 사건의 진상이 드러나는 곳 ‘붉은 박물관’
관장 히이로 사에코와 그의 부하 데라다 사토시,
또다시 재수사를 시작하다!

대담한 추리로 꿰뚫어 본 미제 사건의 진상!
‘붉은 박물관 시리즈’ 최고 걸작, 드디어 출간!

〈삼십 년 만의 자수〉
30년 전 일어난 살인 사건의 진범이라며 스스로 출두한 남자. 사건은 피의자 사망으로 이미 깔끔하게 종결됐고, 남자 또한 철벽같은 알리바이가 있었는데…. 왜 굳이 자수를 하는 걸까?

〈이름 없는 협박자〉
경찰 검문에 걸린 육십 대 부부의 차량. 수상함을 느낀 경찰이 차 안을 조사하려 하자 갑자기 급발진해 대형 트럭과 충돌하고 만다. 불타 버린 차량 트렁크 안에서 한 남자의 시체가 발견되는데.

〈세 마리 아기 염소〉
편의점 사장에게 분노하며 인질극을 일으킨 전 직원. 피의자 자살로 이렇다 할 피해 없이 인질극은 무사히 마무리된다. 15년이 흐른 현재, 사건 자료를 훑어보던 ‘붉은 박물관’ 관장 히이로 사에코는 갑자기 재수사를 지시하는데?

〈파헤쳐진 죄〉
직원 기숙사 등 노후 설비를 철거하기 위해 파헤쳐진 회사 부지에서 피가 들러붙은 나이프와 우그러진 칼집이 발견된다. 1996년에 일어난 미제 사건의 증거가 발견된 것일까?

〈죽음의 인연〉
노숙자의 판잣집에서, 맞아 죽은 노숙자와 현직 국회의원의 시체가 동시에 발견된다. 당시 3만 명에 가까운 인력이 동원된 대대적인 수사가 이뤄졌지만, 사건은 여전히 미제로 남겨져 있었는데.

〈봄은 남색〉
우연히 수석 감찰관 효도 에이스케 총경과 함께 자리한 데라다 사토시. ‘붉은 박물관’ 관장 히이로 사에코와 경찰 대학교 동기였던 총경은 대학 시절 기숙사에서 겪었던 기이한 사건을 털어놓는다.
저자

오야마세이이치로

(大山誠一郎)
1971년일본사이타마현출생.수많은미스터리작가를배출한교토대학추리소설연구회출신으로,동아리활동때부터‘범인알아맞히기’의명수로유명했다.2002년단편〈그녀가환자를죽였을리없다彼女がペイシェンスを殺すはずがない〉로데뷔,2004년《알파벳ㆍ퍼즐러들アルファベットㆍパズラーズ》로호평을받았으며,2012년《밀실수집가》로제13회본격미스터리대상을수상했다.2018년《알리바이를깨드립니다》는〈2019년본격미스터리베스트10〉1위,2020년발표한《왓슨력》은〈2021년본격미스터리베스트10〉과,〈2020년주간문춘미스터리베스트10〉에모두올랐다.2022년〈시계방탐정과이율배반의알리바이時計屋探偵と二律背反のアリバイ〉로일본추리작가협회상단편부문을수상했다.
《죽음의인연》은형사사건의증거품과수사서류를모아두는가상의공간‘붉은박물관’을배경으로,관장히이로사에코와그의부하데라다사토시의활약을그린‘붉은박물관시리즈’세번째작품이다.

목차

제1화삼십년만의자수
제2화이름없는협박자
제3화세마리아기염소
제4화파헤쳐진죄
제5화죽음의인연
제6화봄은남색
후기_오야마세이이치로

출판사 서평

본격미스터리거장,단편미스터리의신!
오야마세이이치로의최신작!

본격미스터리의거장오야마세이이치로의‘붉은박물관시리즈’그세번째이야기이자오야마세이이치로의최신작《죽음의인연》이드디어국내에출간된다.2015년시작된《붉은박물관》은2022년《기억속의유괴》,2025년《죽음의인연》으로이어지며오야마세이이치로의최고시리즈로자리잡았다.

스페셜드라마로만들어질정도로인기가높았던‘붉은박물관시리즈’는특히중국에서이삼십대독자들중심으로각각20만부이상판매되며폭발적인반향을일으켰다.오야마세이이치로는중국에서‘단편미스터리의신’으로불리며,히가시노게이고와함께일본본격미스터리를대표하는작가로손꼽힌다.

미해결사건의진상이드러나는곳‘붉은박물관’

시리즈명칭인‘붉은박물관’은오야마세이이치로가영국의범죄박물관,통칭‘검은박물관(BlackMuseum)’이라불리는곳에서모티브를얻어만든가상의범죄자료관이다.일본경시청관내에서일어난형사사건의수사서류와증거품은일정기간이지나면‘붉은박물관’으로이송되고,사건정보가체계적으로관리된다.

‘붉은박물관’의관원은관장히이로사에코와그의부하데라다사토시단둘뿐.히이로사에코는아름다운외모와천재적인추리능력을가졌지만의사소통능력이심각하게떨어진다.유능한수사1과형사였던데라다사토시는수사도중중대한실수를저지르고‘붉은박물관’으로좌천되어,하루하루‘붉은박물관’을탈출할날만꿈꾼다.

관장과관원은수사서류와증거품을관리하면서,과거수사당시에무심코지나친한줄의기록과평범한증거품에서허점을발견한다.그리고종종오래된사건의진상을밝히기위해사건의재수사를시작한다.

대담한추리,세계가뒤바뀌는반전의절묘함

시리즈전작들과마찬가지로,선입견을부숴버리는히이로사에코관장의대담한추리는《죽음의인연》에서도여전히빛난다.수록된여섯편모두전대미문의트릭이숨겨져있고,독자에게마치세계가뒤바뀌는것같은놀라움을선사한다.

완벽한알리바이가있는데도굳이자수하기위해경찰을찾은남자,경찰검문에급발진한육십대부부와차량안에서발견된시체,인질극끝에자살한직원의수수께끼,오래된부지에서발견된피묻은흉기가가리키는미제사건,노숙자의판잣집에서함께시체로발견된국회의원과노숙자,관장히이로사에코가경찰대학교시절겪은기묘한사건까지.

빠른전개,짧은분량임에도불구하고사건의기승전결과반전까지모두녹여넣은절묘함.미제사건을다루는작품답게긴시간의흐름속에아이디어가스며들어있고,매장면마다꼼꼼하게단서가감춰져있다.시리즈최고작품이라는일본편집부의자부심은결코과장된것이아니다.

시리즈최초로공개되는창작노하우와비하인드스토리

《죽음의인연》말미에는시리즈최초,아니데뷔한지20년을넘긴작가오야마세이이치로최초의,창작노하우와해설이담겨있다.

오야마세이이치로는먼저주제를선정하고,그주제를다룬기존출간작품들을검토하며작품리스트를만든다.그리고기존작품들에서다루지않은부분을살피고,여러가능성과허점등을꼼꼼하게따져본다.마침내아이디어가구체화되면그를살릴수있는서브플롯과인물,세부를고민해서작품을완성시킨다.

《죽음의인연》속여섯편은각각‘불가사의한자수’,‘피해자찾기’,‘인질감금및농성’,‘추리대결’,‘특정작품의오마주’,‘명탐정의젊은날사건’이라는주제를다루고있다.오야마세이이치로특유의창작노하우와다양한기존출간작품들은미스터리장르의폭을넓히고픈독자들에게큰도움이될것이다.

작가후기말미에서,오야마세이이치로는다음과같이밝혔다.

“《붉은박물관》시리즈는미제사건재수사라는틀안에서다양한주제를추구하기도하고,세월의무게나그와관련된사람의마음을묘사하기도하면서다른시리즈에서는하기어려운도전을할수있습니다.그래서인지집필하면서본격미스터리의가능성을가장크게실감하게됩니다.출판사가허락해주신다면앞으로도이시리즈는계속써나가고싶습니다.”

특수설정과호러가포화상태인현재미스터리시장에서,순수한본격미스터리를추구하는작가의소박한자부심과단단한포부를느낄수있는지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