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아담(큰글자책)

벤 아담(큰글자책)

$42.00
Description
예수, 그는 과연 누구인가?

2000년 전 유대 민족에게 ‘하나님 나라’를 설파한 예수. 그의 증거를 가리켜 우리는 ‘복음’이라고 부른다. 《성경》은 예수가 행한 수많은 기적과 언행을 기록하고 있다. 많은 이들이 그 기록의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예수를 다만 위대한 성인으로 치부해버린다. 기독교인을 자처하면서도 그 비밀을 어렴풋하게 알고 있어 생명력이 없다. 《성경》을 인간적 관점에서 해석하고 쌓아올린 도그마에 휘둘리지 말고, 《성경》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성경》이 말하는 예수가 과연 어떤 존재인지 들여다봐야 한다.
피지에서 선교와 신학 훈련기관인 SPMTC 학장으로 남태평양 섬나라들의 젊은이들을 기독교 사역자로 훈련하는 일에 20여 년간 헌신한 저자는 현지인들이 《성경》 읽기를 어려워하는 점을 안타까워했다. 피지어와 힌디가 생활 언어이지만 글은 외국어인 영어를 사용하고 있는 까닭에 《성경》을 읽고 은혜받기가 어려운 형편이었다. 그들에게 생생하게 풀어쓴 《성경》 이야기를 주고 싶다는 소원의 결실이 바로 이 책, 《벤 아담》이다.
다니엘과 에스겔 선지자는 하늘 구름을 타고 오시는 메시아를 히브리말로 ‘벤 아담’, 곧 사람의 아들 인자(人子)로 불렀다. 예수는 자신을 그 ‘인자’라 지칭하며 ‘예언된 메시아’라는 그 의미를 취했다. 이 점에 주목하여 저자는 소설 형식의 이야기를 통해 예수가 누구인지 깊이 성찰한다. 예수가 사랑했던 제자 존(요한)의 눈에 비친 예수, 성미가 급했던 제자 베드로가 고백한 예수, 《성경》에 대한 이해가 남달랐던 제자 나다나엘이 이해한 예수, 각종 이적과 기적에 놀라며 따랐던 민중이 파악한 예수, 38년 앓던 병에서 치유된 이가 증언한 예수, 로마의 압제 속에서 기득권을 누리던 유대 종교 지도자들이 바라본 예수…. 이 모든 시각을 종합할 때 예수가 누구였는지, 그가 선포한 ‘하나님 나라’가 무엇이었는지 이해할 수 있다.


현대인의 감성으로 새롭게 엮어낸 복음서 스토리텔링

동서고금을 통틀어 가장 오랫동안 베스트셀러에서 빠진 적이 없고, 수천 년 역사 속에서 많은 감동을 주면서도 비평과 논쟁이 끊이지 않는 책이 바로 《성경》이다. 그 책의 메시지와 의미에 대하여 사람들이 가장 알지 못하는 책, 그래서 먼지 구석에 던져두어 가장 홀대받는 책 역시 《성경》이다.
《벤 아담》은 현대인의 감성으로 예수의 공생애 기간의 사역들을 순서대로 재배열하여 조명한다. 예수의 흔적을 뒤따라가며 그 땅의 먼지 냄새, 뜨겁게 달아오르는 낮의 햇볕, 갈릴리 바다의 소금기, 서민들의 땀 냄새, 예수를 모함하던 유대 지도자들의 살기마저 느낄 수 있다. 복음서가 기록한 역사의 무대 속으로 독자를 안내하여 생생한 현장 속에서 함께 호흡하는 느낌을 갖게 해주는 한편 예수가 전한 메시지에 몰입하여 경청할 수 있도록 인도한다.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타임머신을 탄 것처럼 예수 사역의 현장, 그때 그 장소로 우리를 이끌어주는 흥미진진한 ‘예수 시뮬레이션’이라 할 수 있다.
《벤 아담》의 저자는 인자(人子)로 오신 예수가 온몸과 죽음으로 간절히 말하고 싶어 했던 속마음을 들여다보자고 권한다. 예수의 제자들 속에서, 한 바리새파 청년과 종교 지도자들 속에서 진정한 예수를 만나길 희망한다.
저자

박영주

부모를일찍여의고대학시절염세주의자로지냈으나군복무를마치며참석한제자훈련집회에서예수그리스도를영접하고거듭났다.불안과외로움,허무한삶이변하여하늘과나무만보아도행복했다.대천에서중학교교사로재직하던중소명을받아장로회신학대학원을졸업한후선교단체선교훈련책임자,시골교회담임목사를거쳐선교사가되었다.
피지에서선교와신학훈련기관인SPMTC학장으로서남태평양섬나라들의젊은이들을기독교사역자로훈련하는일에20여년간헌신했다.전체인구의절반가까이를차지하는힌두교배경의피지인도인거주지에서교회들을개척하고현지인목회자연장교육사역을병행했다.선교의어려움중하나는참된신앙을얻기위해《성경》속으로들어가예수의실체와복음의진리를알아야하는데현지인들이《성경》읽기가쉽지않다는점이다.피지어와힌디가생활언어이지만글은외국어인영어를쓰기때문에《성경》을읽고은혜받기가어려운형편이다.이들에게생생하게풀어쓴《성경》이야기책을주고싶다는소원의첫결실로《벤아담》을내놓았다.
예장(통합)총회파송선교사로서오세아니아권역장선교사직임을맡고있으며,WEC국제선교회선교사로서다국적선교사들과팀사역을했다.현재(사)생터성경사역원피지지역장인저자는아내남성숙선교사와함께전문강사로서초교파한인선교사및현지인사역자들을대상으로신구약집중세미나와성경방을인도하고있다.ACTS(D.Miss)와
AsiaLIFEUniversity(Ph.D)에서학위를받았고,2013년화백문학에등단했다.저서로시집《산호섬》과《두고온산호섬》,동인지로《시간을줍는그림자》와《흔들리지않는섬》이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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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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