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박시현 작가는 자신의 내면에서 쏟아져 나오는 것들을 종이와 천으로 받아 낸다. ‘감성받이’가 된 종이와 천을 한지위에 차곡차곡 바느질로 박음질하거나 꼴라주를 한다. 화폭은 그렇게
시작된다. 그 위로 김이 서린 창문을 닦아내듯 격렬하게 붓질을 가미한다. 일종의 찌든 감성의 정화의식이라 하겠다.
그에게 동심은 내면의 본질이다. 누구나 순수하고 참된 마음인 동심은 가지고 있지만 세상의 도리가 마음에 들어오면 동심을 잃게 된다. 그 동심을 그는 화폭에서 환기시키려 한다.
시작된다. 그 위로 김이 서린 창문을 닦아내듯 격렬하게 붓질을 가미한다. 일종의 찌든 감성의 정화의식이라 하겠다.
그에게 동심은 내면의 본질이다. 누구나 순수하고 참된 마음인 동심은 가지고 있지만 세상의 도리가 마음에 들어오면 동심을 잃게 된다. 그 동심을 그는 화폭에서 환기시키려 한다.
Confession SARAH PARK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