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한센인들의 아픔을 간직한 도성마을을 주제로 개인전을 열었던 한주연 작가가 '물없는 바다를 건널 때'라는 제목으로 출간한 책입니다. 작가는 자신만의 독특한 표현세계와 대상에 대한 진한 애정을 통해 문학적 감수성을 증폭시켜, 이 책에 130여 점의 회화 작품과 내면의 깊은 사유를 함께 수록했습니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그림과 글을 통해 한센인들의 이야기와 작가의 예술적 비전을 전달합니다.
물 없는 바다를 건널 때(Crossing a Waterless Sea)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