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처음

언제나 처음

$16.12
저자

장광자

저자:장광자
경남김해에서태어나동래에서자랐다.대구효성가톨릭대학교교육대학원에서상담심리를전공했으며,부산광역시청소년종합상담실에서부장으로근무했다.1982년『한국수필』로등단했으며한국문인협회,부산문인협회,수필부산문학회,부산여류문인협회,부산불교문인협회에서활동하고있다.
부산문학상과설송문학상을수상했으며저서로는수필집『모양없는빛속에서』지평(1993),
『한마디말』창우(2004),『춤을추면서』헥사곤(2013),『언제나처음』헥사곤(2024),상담에세이집『나는상위권아버지는하위권』시그마프레스(주)(2005)이있다.

목차

난리부르스
심금을울리고-10
나를증명하라고하네-14
씨를뿌리는사람들-17
그여름날의약속-22
내자리가아닌곳-25
난리부르스-30
가죽장아찌-34
휘영청달밤에춤을-37
회초리-42

된장국을탐내다가
달로가는길-48
신데카메론을기다리며-53
정선장의변모-58
사흘만볼수있다면-61
우리음식-66
목탄난로가있는기차-69
이푸른별에서-73
된장국을탐내다가-77

언제나처음
몸의표정-84
사람들의반응-89
생각의한계-95
도적들-99
미리내다보는눈-103
언제나처음-106
문득궁금해진그아이-110
사람이그립다-113

나의삶나의수필
비대면의대면-120
예상못한일-126
최화수쌤을그리며-130
나의삶나의수필-134
애석하다-141
봄날꽃다림-145
김문숙선생님을생각하며-149
방충망-152
어찌반갑지아니한가-157

다정多情도병
뜻밖의변화-162
다시조밥을지으며-167
어느도시의인상-172
다정多情도병-176
집중한다는것-181
암묵적약속-186
온힘을모아서-190
오리는오지않고-194
부산을그리워하며-198

출판사 서평

장광자의수필집언제나처음은저자가평생을살아오면서경험한다채로운이야기와감정을담은작품입니다.이책은저자가지나온세월을회고하며,글로써삶의의미를다시금되새기는과정에서탄생했습니다.장광자는어린시절의순수한추억,가족과의따뜻한기억,자연과의교감,그리고일상속에서발견하는작은행복들을섬세하고진솔한필치로풀어냅니다.

언제나처음은저자의삶의기록이자,인생의다양한면모를엿볼수있는창문입니다.이책은단순한회고를넘어,삶의고비마다느꼈던감정들과그순간들을통해독자들에게깊은공감과감동을전달합니다.

장광자의수필은문학적인아름다움과동시에,일상의소소한순간들을다시금소중히여기게만드는힘이있습니다.그의글은독자들에게따뜻한위로와함께,잊고지낸소중한기억들을다시떠올리게합니다.언제나처음은삶의마지막고개를넘어가는여정을함께하면서,인생의진정한가치를깨닫게하는아름다운수필집입니다.

서평
삶의소중한순간들을글로남긴장광자의수필집언제나처음은마치한편의시와같습니다.이책은저자의여든해인생을담담하게회고하며,독자들에게잔잔한감동을안겨줍니다.어릴적하모니카소리에서시작해가족과의소중한추억,일상의작은기쁨들까지,이책은우리삶의모든순간이얼마나소중한지일깨워줍니다.

장광자의글은그자체로따뜻한위로가되며,독자들에게삶의의미를되새기게합니다.장광자의수필집은단순한글이아니라,그의삶이녹아있는진솔한기록입니다.삶의의미를되새기고싶은분들,일상속에서작은행복을찾고싶은분들께이책을강력히추천합니다.따뜻한차한잔과함께언제나처음을읽으며마음의위로를얻으시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