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등대

부산의 등대

$23.00
Description
동길산의 〈부산의 등대〉는 부산의 등대를 주제로 한 수필집이다. 이 책은 단순한 항로의 지표로서의 등대를 넘어, 삶의 지혜와 희망, 그리고 굳건함을 상징하는 등대로서의 의미를 담고 있다.

박정화의 사진과 함께 각 등대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내며, 독자에게 등대의 색채와 언어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부산의 등대〉는 흑백으로 출간된 이전 작품 〈시가 있는 등대 이야기〉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색감을 살린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온다.

부산의 서른 두개 등대를 중심으로, 각 등대의 역사적, 건축적 중요성과 함께 저자의 개인적인 경험과 성찰을 담아내고 있다. 특히 등대를 통해 삶의 어려움 속에서 방향을 찾고, 소통하며 치유받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이 책은 부산과 등대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그리고 삶의 이정표를 찾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깊은 영감을 선사한다. 등대는 그저 바다를 비추는 역할을 넘어서, 독자들에게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 마음의 안식처를 제공하는 존재로 그려진다.
저자

동길산

저자:동길산
부산에서나서부산에서자랐다.부산의길,부산의포구,부산의신발,부산의고개,부산의비석,옛날지도로보는부산등등부산이야기를많이썼다.이책<부산의등대>는그중하나다.
1989년무크지<지평>으로등단했으며시집<거기>등과시산문집<어렴풋,당신>,산문집<우두커니>등을냈다.
2020년김민부문학상을받았다.

사진:박정화
옆을보며뒤를보며지나간시간의이면을사진에담는다.
인도에다녀와서사진전,경남산골풍경을담은사진전,철거직전의해운대AID아파트사진전,녹을꽃으로승화한시간꽃사진전등여러번의개인전을했다.

목차


004등대를보며등대에스며들며

008가덕도등대
016대항등대
024낙동강하구등대
032신전등대와성산등대
040다대포등대
048송도등대
056남부민등대
064용두산등대
072영도등대
082하리등대
090제뢰등대
098용호등대
106오륙도등대
114민락등대
122신당등대
130수영만등대
138마린시티등대
146누리마루등대
154미포등대
162청사포등대
172청사포다릿돌전망대해상등대
190송정등대
200이동등대
208젖병등대
216대변등대
226광계말등대
236월전등대
244두호등대
252학리등대
260칠암등대
270월내등대
279길천등대

출판사 서평

동길산의“부산의등대”는부산의다양한등대를통해삶의지혜와희망을전달하는수필집이다.이책은단순히등대의기능을넘어,인생의방향을제시하고마음의안식을찾게해주는특별한메시지를담고있다.

박정화의사진과동길산의글이어우러져,독자들에게각등대의독특한아름다움과그속에담긴깊은이야기를생생하게전달한다.이번개정판은다채로운색감을통해등대의진정한모습을더욱생동감있게보여준다.

책은부산의등대가지닌역사적의미와건축적아름다움을깊이있게탐구하며,동길산의개인적인경험과사색이더해져등대는단순한항로의지표를넘어삶의지혜와희망을상징하는존재로그려진다.

이책은등대의빛처럼독자들에게도삶의방향을제시하고,어려운시기에마음의안식을찾을수있도록도와준다.등대는그저바다를비추는역할을넘어,독자들의마음속에희망과위로의빛을비춘다.“부산의등대”는등대의철학과아름다움을통해새로운시각과감동을선사하는작품이다.

동길산의“부산의등대”는등대를사랑하는이들에게,그리고삶의이정표를찾고자하는모든이들에게따뜻한위로와깊은영감을선사한다.이책을통해등대의진정한의미를발견하고,마음의평안을얻어보길권한다.“부산의등대”는당신의삶에빛을더해줄특별한책이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