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의 새싹 6 (미술영재 꿈나무 화가들의 2024 수료작품집)

마음속의 새싹 6 (미술영재 꿈나무 화가들의 2024 수료작품집)

$20.00
Description
서울시교육청 대학부설소속 전통문화재단 영재교육원은 미술영재 꿈나무화가 19명의 교육과정을 마치면서 학생들의 작품을 모아 수료 작품집을 출간합니다. 미술영재 기초과정은 김선두 지도교수와 이미숙 원장, 김정옥, 김신혜, 박형진, 신하순, 최문정, 송지은, 박현정, 홍준서, 임하은 작가 및 미술 전문가로 교수진이 구성되고, 대학교육 수준의 커리큘럼으로 편성되어 한국화 꿈나무 화가를 육성하는 정규 실기 과정입니다. 이 교육과정과 출간 경험이 어린 화가들에게 미래의 한국미술을 이끌어가는 작가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이자 그 과정의 기록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저자

서울시교육청전통문화재단영재교육원

출간작으로『마음속의새싹6』이있다.

출판사 서평

현대미술은자신이경험한삶의깨달음을바탕으로이를어떻게자신만의조형적언어즉그림의형식과재료기법으로창의적으로그려낼것인가에따라그림의가치가정해지고작가의능력을평가받습니다.재료기법이곧그림의주제인시대입니다.앤디워홀이‘내그림은껍데기가다’라는말은이를두고한말입니다.한국화기법은우리재료기법이지만서구재료기법위조의교육환경에서어떻게보면낯설고새로운재료입니다.현대미술에서작품의컨셉과형식그리고재료기법은한몸이라는점에서,쉽게접할수없는한국화는남보다하나더새로운무기를지닌다는점에서더욱매력적이고경쟁력있는장르라하겠습니다.

한국화는그림도구중에서도가장예민하고성질이까다로운것들이모여있습니다.붓은휘청거리고종이는번지거나자국이쉽게나고먹은한번그으면지워지지않습니다.이런점에서한국화는창의성을길러내기에최적의장르입니다.
전통문화재단영재교육원의미술영재과정은미래한국화의재목들을길러내기위한클라스입니다.2012년을기점으로수많은미술영재를길러냈습니다.어린이들의작품을모은화집출간을진심으로축하합니다.미술영재여러분들의앞날에한국화수업이중요한밑거름이되기를기원합니다.●김선두/중앙대학교한국화과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