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의 자전거 여행

화가의 자전거 여행

$27.00
저자

김석환

저자:김석환
1956년생으로홍익대학교미술대학및동대학원을졸업하고국립공주대학교교수로오랜기간학생들을지도했습니다.정년퇴임후,안락한노후대신예술적영감과진정한자유를찾아자전거에몸을싣고세상을누비는'화가이자자전거여행가'로거듭났습니다.홀로일본홋카이도를일주하고스페인산티아고순례길을달리며겪은땀냄새물씬풍기는치열한여정과그길위에서마주한소박하고도아름다운풍경들을작은스케치북위에펜과수채물감으로생생하게기록하고있습니다.육체적고됨속에서도길위에서만난사람들과자연을향한유쾌하고따뜻한시선을잃지않는그는,여행을통해삶과예술의경계를허물며새로운창작의원동력을얻고있습니다.
현재는(재)행촌문화재단이운영하는해남임하도이마도창작레지던스입주작가로활동하며,바람부는낯선섬의고독과자연속에서묵묵히자신의예술세계를다시스케치해나가는중입니다.

목차


홋카이도017
산티아고151
임하도스케치229

출판사 서평

“길위에서길을묻다:낡은자전거와스케치북이만들어낸가장우아한반란”

평생교단에서학생들을가르치던점잖은노교수가어느날무거운캠핑장비와트레일러를자전거에매달고길을나섰습니다.매일어디서잠을잘지,무엇을먹을지걱정해야하는극단적인단순노동의굴레속으로스스로걸어들어간것입니다.왜일까요?

저자는말합니다.고인물은썩는다잖아!라고.그의여행은편안함에안주하지않고끊임없이삶의감각을일깨우기위한눈물겨운사투입니다.무릎이시큰거리고,까마귀에게비누를뺏기며,말도통하지않는낯선이국땅에서길을잃고헤매면서도,그는기어코작은스케치북을펼쳐들고자신이마주한세상의아름다움을그림으로기록합니다.

이책은화려한미사여구로여행의환상을포장하지않습니다.오히려땀내나고찌질한고생담속에숨겨진뜻밖의천사같은인연들,소박한편의점도시락이주는꿀맛같은행복을통해살아있음의펄떡이는생동감을전합니다.나이에굴하지않고낯선길로뛰어드는저자의무모한용기와식지않는예술적열정은,반복되는일상에지친우리에게다시한번페달을밟고앞으로나아갈힘을불어넣어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