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았다! 윷이다 - 신명나는 전래 놀이 그림책 (양장)

잡았다! 윷이다 - 신명나는 전래 놀이 그림책 (양장)

$17.00
Description
설날을 맞아 미국에서 할아버지 댁에 온 명진이는 고대했던 윷놀이를 가족들과 함께 시작하지만 시끄럽다는 항의가 들어온다. 할아버지에 이끌려 밖으로 나간 명진이네 가족은 놀이터에서 동네 사람들과 윷놀이판을 벌이고, 명진이는 그 속에서 축제 같은 기분을 느낀다.

저자

임서하

저자:임서하
대학교에서문학을공부했고,졸업후출판사에서편집자로일했습니다.그러다가마음속수다쟁이꼬마작가가자꾸고개를내밀어글을쓰게되었습니다.
어린이책전문창작집단‘세사람’동인으로활동하며,지은책으로《날아라!똥제기》,《던져라!공깃돌》,《반갑다대왕딱지》,《솟아라!방패연》,《돌아라!팽이야》,《굴러라!왕구슬》,《교과서속전래동화쏙쏙뽑아읽기》,《의기양양고사성어어휘력일취월장》등이있습니다.

그림:장준영
대학과대학원에서회화를전공했습니다.자연이우리에게주는메시지에귀기울이기를좋아하고,사람들이가지고있는다양하고숨겨진이야기에관심이많습니다.자연과사람들에관한이야기로어린이는물론어른에게도위안이되는따뜻한그림책을만들고싶습니다.쓰고그린책으로《가족은서로닮아》,《봉숭아할매》,《공룡알과자동차》가있으며,그린책으로는《나는해녀입니다》,《반갑다대왕딱지》,《맑은날》,《우리할아버지는열다섯살소년병입니다》,《사랑을나눠준사탕할배》,《혼자타는시소》등이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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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살아있는우리문화,전래놀이

전래놀이는단순히옛선조들이즐겼던놀이에그치는것이아니라,예로부터전해오는우리의소중한전통문화입니다.전래놀이속에는선조들의의식과삶의모습이고스란히녹아있기때문이지요.‘신명나는전래놀이그림책’시리즈는이러한전래놀이를어린이의눈높이에맞는이야기로풀어냈습니다.
<오징어게임>등K-Drama의영향으로한국문화에대한관심이전세계적으로커지고있는요즘,미국에도저작권수출이된‘신명나는전래놀이그림책시리즈’의일곱번째책《잡았다!윷이다》가출간되었습니다.《잡았다!윷이다》는전래놀이중하나인윷놀이에대한이야기입니다.미국에사는명진이가설날을맞아할아버지댁에오고,가족들은놀이터에서이웃들과함께윷놀이판을벌립니다.하지만승부는중요하지않습니다.모두함께어울리는모습을보면서명진이는마치축제에온것같다는느낌을받습니다.

“윷놀이할사람,여기여기붙어라!”

미국에사는명진이는설날을맞아아빠와함께할아버지댁에옵니다.한옥에서즐거운놀이를하고명절음식도만들생각에들떠있던명진이는할아버지댁이한옥이아니라아파트인것부터실망입니다.게다가즐거운놀이는커녕명절음식도만들지않습니다.가게에서다사왔기때문에만들필요가없다네요.
그때장식장안에있던윷을발견한명진이가외칩니다.
“윷놀이할사람,여기여기붙어라!”
이렇게해서가족윷놀이가벌어집니다.하지만즐거운것도잠시,이웃에서시끄럽다는항의가들어옵니다.그러자할아버지가제대로한판붙어보자며식구들을데리고밖으로나갑니다.놀이터에돗자리가깔리고윷놀이판이준비되자명진이가이웃들을향해또다시외칩니다.
“윷놀이할사람,여기여기붙어라!”
이제이웃아이들과어른들까지참여하는큰윷놀이판이벌어집니다.윷가락을던지고그결과에따라서로잡고잡히는대결의결과는어떻게됐을까요?하지만누가이기든상관없습니다.모두함께어울려신나게노는것만으로도충분히즐거우니까요.

가족들과함께윷놀이를해보자!

우리가흔히사용하는길이15~20cm정도의윷을가락윷이라고합니다.그밖에도새끼손가락정도로작은크기의밤윷,콩이나팥을반으로쪼개어만든콩윷(팥윷)이있습니다.
이책에는윷놀이의유래와윷의종류,놀이방법에대해서자세히나와있습니다.잘읽어보고윷을던져서나오는결과에따라말을움직일때,상대방말의위치나가는길등을고려하면서전략적으로말을움직이면재미있는윷놀이를즐길수있습니다.
이번명절에가족이다같이모여윷놀이를해보면어떨까요?아마왁자지껄신나게노는모습에서마치축제에온것같은기분을느낄수있을거예요.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