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 점심은 없다 : 경제학 거장들에게 배우는 시장 경제의 기본 원리

공짜 점심은 없다 : 경제학 거장들에게 배우는 시장 경제의 기본 원리

$16.00
Description
혼돈의 시장, 끊임없이 마주하는 도전을 제대로 이해할 경제학적 통찰을 얻고 싶다면 이 책을 주목하라!
세계적 석학들의 250개 인용구에서 경제적 지혜를 배운다
물가는 치솟고 화폐 가치는 점점 떨어지는 시대, 우리의 경제 활동은 무엇에 가치를 두어야 할까?
경제 활동 주체로서 자유로운 개인과 정부는 각각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

숫자만으로 경제를 설명할 수는 없다. 경제는 인간 행동 그 자체이며, 그렇기에 우리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 인간이 이룩한 문명은 곧 경제 성장의 역사이다. 문명이 발달한 만큼 개인의 생활 수준은 향상되었고, 그렇기 때문에 경제 성장은 지속되어야 한다. 우리가 경제학을 알아야 하는 이유 또한 여기서 찾을 수 있다. 경제학은 결국 인류의 행복이 걸린 문제인 것이다. 저자 데이비드 반센은 이 책의 서론에서 “우리가 경제 성장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인간은 소중하며, 자유롭게 성장하고 번영할 때 활짝 피어나기 때문이다.”라고 말한다. 결국, 경제학을 이해함으로써 인간의 자유와 행복, 번영의 추구가 가능해지는 것이다.
‘경제학’이라 하면 ‘딱딱하고 어려운 것’이라는 편견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경제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면 인간의 행동을 바탕으로 우리가 지향해야 할 지점, 목적, 목표를 탐구하는 이 학문을 조금 더 가깝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딜런 파만Dylan Pahman은 경제를 “교환을 통한 필요 충족을 위해 노동으로 새로운 것을 만드는 활동 기반”이라고 정의한다. 이는 경제학을 근본적으로 ‘인간 행동’에 대한 연구로 보았던 루트비히 폰 미제스Ludwig Von Mises의 위대한 공헌에 뿌리를 둔다. 파만은 인간의 행동을 경제학의 기초로 여기고, 인류학을 적용하여 교환이 인간의 행동 영역, 특히 경제 영역을 규정한다고 보았다.
-서론에서

이 책은 인간 행동, 가치 및 가격 발견, 정부 지출 및 부채, 자유무역, 과세, 정치권력, 사회 조직, 자본의 분배, 노동 분업 등으로 경제학의 주요 원리를 담은 22가지 주제를 설정하고, 그에 따른 경제학 거장들의 위대한 통찰을 저자의 해설과 함께 제시한다. 당신의 식탁을 더욱 풍성하게 하기 위해 경제학이라는 학문을 새로운 관점으로 이해하고 싶다면 이 친근한 경제학 안내서를 펼칠 때다.

“교환과 생산의 자유가 주는 혜택을 누리기 위해 경제학을 이해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이 자유가 계속되기 위한 제도적 틀을 지탱하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경제학을 알아야 한다.” - 피터 J. 뵈케

인류가 존재하는 한 경제학에 대한 연구와 논쟁은 그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에 실린 250개의 말이 분명 그 연구와 논쟁에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하며, 궁극적으로 인류의 번영에 기여할 것이라 믿는다.

저자

데이비드L.반센

30억달러가넘는고객자본을관리하는‘반센그룹TheBahnsenGroup’의설립자이자관리파트너,최고투자책임자이다.그는폭스비즈니스,CNBC,블룸버그의단골손님이며,매년《배런스Barron’s》,《포브스Forbes》,《파이낸셜타임스FinancialTimes》가꼽는미국에서가장뛰어난부의조언자중한명으로인정받고있다.
데이비드는주간투자논평인DividendCafe.com과일간경제게시판인theDCtoday.com에서저자로활동하는한편,《내셔널리뷰NationalReview》에서주간팟캐스트인‘캐피털레코드CapitalRecord’의진행자를맡고있다.그는또한비영리단체‘내셔널리뷰인스티튜트NationalReviewInstitute’의이사이기도하다.

목차

서론
1장인간번영
2장인간행동
3장탐욕과계급선망
4장지식문제
5장가치및가격발견
6장사익추구
7장정부지출및부채
8장자유무역
9장정실(情實)자본주의
10장최저임금
11장창조적파괴
12장인센티브
13장과세
14장신용및건전한통화
15장정치권력
16장사회조직
17장사유재산
18장개인의책임
19장사회주의
20장자본의분배
21장노동분업
22장미덕과규율
결론
감사의말
추천도서

출판사 서평

당신의식탁을더욱풍성하게차려낼손은누구의것인가?
자유라는바탕위에서인간의본성을마음껏발현할때,인류는비로소더욱번영할수있을것이다

자유시장에서개인의이익을위해노력하는인간의행동을이기적이라매도하는목소리를한번쯤은들어본적있을것이다.그래서자유시장보다는정부의역할을더중요하게생각하고,부의분배를완전히자유시장에맡겨서는안된다는주장이항상공존한다.하지만좀더깊이생각해보면우리는자유시장경제체제에서이루말할수없는발전과번영을이루었고,그결과과거에는극소수의사람들만누렸던부를지금은다수의사람들이누리고있음을알수있다.자유속에서인류는번영하고발전해왔던것이다.이익을추구하는인간의본성은인간을더욱열심히,효율적으로일하게하고,성실하게저축하고투자하게하는원동력이었다.값싼것이라비난받기쉬운이본성은사실,돈을좇는허황된욕심이아니라개인과인류전체의부를추구하고자하는고귀한행동의발로이다.우리의식탁을우리의손으로직접,풍성하게차려내는것만큼명쾌한경제적진리는없다!

경제학자이자부의조언자인저자데이비드반센은이책을통해독자스스로경제학을바로정의내리고,새로운관점으로이해할수있도록세심한노력을기울였다.경제의기본원리를탐구하는데천착했던경제학거장들로부터250개의목소리를추려내자신만의통찰력있는해설을덧붙여독자로하여금경제학의진실에눈뜨게하는것이다.‘인간번영,자유무역,인센티브,사유재산,노동분업’등경제학을폭넓게이해할수있는22가지주제를다룬이책으로숫자가아닌인간의행동을연구하는경제학,개인의이기심이아닌인류의번영을추구하는경제학을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