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돌보는 친환경 생활 : 지속가능한 환경과 의식주를 위한 작은 실천 - 친환경 그린라이프

자연을 돌보는 친환경 생활 : 지속가능한 환경과 의식주를 위한 작은 실천 - 친환경 그린라이프

$15.00
Description
조금 느리고 단순하지만 자연에 한 걸음 가까워지는 하루하루
지속가능한 환경과 의식주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작은 실천을 함께해요.
하루가 멀다 하고 이상 기후로 인한 동식물과 인명 피해 뉴스가 쏟아집니다. 세계기상기구WMO, 세계기상기여WWA 등 관련 기관에서는 지속적인 지구 온도 상승을 경고하고, 굳이 먼 미래까지 내다보지 않더라도 지금 당장 개화 시기가 앞당겨진 것을 경험하거나 때 이른 폭염 소식을 접하게 되는 현실. 더 이상 손 놓고 지낼 수만은 없게 만드는 일들이 곳곳에서 벌어지는 걸 보며, 오늘도 분리수거함에 쌓여가는 플라스틱, 부엌 어딘가에 잔뜩 모아둔 비닐봉지에 마음이 무겁기만 합니다.

나부터, 내 집에서부터 바꾸지 않으면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지구가 얼마나 더 훼손되고, 얼마나 많은 아름다운 풍경을 모른 채 살아가게 될까요? ‘친환경 그린라이프 시리즈’ 두 번째, 《자연을 돌보는 친환경 생활》은 다음 세대에 더 나은 삶을 물려주기 위해 바로 지금, 자연을 좀 더 의식하며 느리고 단순하게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전하는 책입니다.

의: 자연을 생각하는 옷 입기___ 옷장을 정리한 후 필요하고 좋아하는 옷만 모은 캡슐 옷장 만들기, 옷 수선과 관리, 자연을 생각하는 현명한 소비자가 되기 위한 의류 쇼핑 습관 들이기에 대해 알아봅니다.

식: 자연과 함께하는 식생활___ 푸드 마일을 고려한 식재료 구입, 친환경 식생활의 관건인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노하우, 환경에 해를 끼치지 않는 물병이나 장바구니 고르기, 비닐 랩과 각종 포장재의 친환경 대안 찾기 등 자연과 좀 더 친해지는 다양한 식생활 조언을 전합니다.

주: 자연을 품은 집과 정원___ 원하는 건 줄이고 쌓여 있는 물건을 정리·처분하며, 가진 것을 새롭게 활용하거나 중고품을 구입해 꾸미는 우리 집. 집에 사용하는 페인트, 패브릭부터 청소 세제까지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고, 집 안에 들이는 화분, 정원의 울타리나 나무까지 생활과 자연에 이로운 방식으로 고르고 가꿀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저자

젠칠링스워스

영국웨스트요크셔에살고있는프리랜서작가이자사진작가.젠은꽃과식물,자연에대한자신의사랑과,환경을보호하는우리의노력이얼마나중요한지깨닫고친환경청소,간소한생활,자연친화적인여행을소개하는친환경전도사이다.

목차

들어가며
1자연을품은집과정원___12
2자연을돌보는살림___40
3자연과함께하는식생활___60
4자연을생각하는옷입기___106
5자연을닮은아름다움___126
6자연을품은크리스마스___146

부록:친환경아이디어가넘치는곳

출판사 서평

사는곳,삶의모습은저마다다르겠지만아름다운지구를돌볼방법을찾는다는점에서우리는모두같은지점에있다.-본문중에서

환경을생각하는삶은이제더이상선택의문제가아니다.특정국가나지역에국한된것도아닌인류공통의거대한문제이다.좀더지속가능한지구를만드는출발점은,문제의크기와는반대로아주작다.바로지구위작은점하나에불과할우리집.이작고소중한장소에도지구를위해우리가할수있는일이얼마든지있다.

쓰고남은식재료를한참뒤에냉장고뒤편에서발견하고무심히버린적없는지?
충동적으로산옷을몇번걸치지도않았으면서마음에들지않는다고옷장구석에박아두진않았는지?
혹은매주양손가득플라스틱용기와종이박스를들고분리수거를나갈때마다도대체이많은포장재들이어디에서나왔나지난쇼핑목록을복기해본적은?

반소매옷을꺼내입는시기가점점빨라지는것에조금이라도두려움을느낀다면,우리아이들이살아갈10년,20년뒤의환경이아름답게그려지지않는다면,약간의불편함과번거로움을감수하더라도작은것부터의식주생활의습관을바꿔일상으로만들자.우리는이미충분히넘치도록가졌다.덜원하고이미가진것을즐기자.적당히따뜻한계절에피고지는꽃을감상하고,꽃밭을맴도는꿀벌을더오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