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수십만 일본 트위터리안의 마음을 사로잡은 쓰보우치의 유쾌한 일상 만화
언뜻 보면 평범, 하지만 비범 그 자체인 3인조가 만들어 내는
‘이 정도면 나쁘지 않을지도…?’ 라이프!
언뜻 보면 평범, 하지만 비범 그 자체인 3인조가 만들어 내는
‘이 정도면 나쁘지 않을지도…?’ 라이프!
일본의 생활·취미 사이트인 ‘레터스 클럽(Lettuce club)’과 트위터에서 회당 조회 수가 60만이 넘을 정도로 독자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으며 수많은 공감과 웃음을 자아낸 쓰보우치의 연재만화 《양말이 뒤집혀 있어도 세상은 돌아갈 테니까》가 문학수첩에서 출간되었다. 가족애와 책임감이 넘쳐 가끔 (사실 자주) 폭발하는 저자와 맹맹해 보이지만 뜻밖의 순간에 치밀해지는 남편 그리고 쪼꼬미 아들내미까지, 3인이 합심해서 꾸려나가는 왁자지껄한 라이프를 담아낸 책이다.
항상 깔끔한 집, 보풀 하나 없는 세련된 옷… 쓰보우치가 꿈꾸던 삶은 완벽하고 정성스러운 생활이었다. 그러나 이게 웬걸, 집안일은 너무너무 어렵고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단 하나도 없었다. 그래도 살아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인간은 모두 위대하다고 생각하며, 저자와 남편 그리고 아들은 허둥거리고 실패하며 때론 욱하더라도 오늘 하루도 어찌어찌 잘 이겨낸다. 설거지가 너무 귀찮아, 티슈로 그릇을 대신하고 열심히 깎은 사과는 언제나 난도질한 모습이지만, 저자는 “뭐 어때!”라고 외치며 건성건성 생활일지언정 정성스러운 생활 못지않게 행복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혼자라면 절대로 알 수 없었을, 세 명이기에 웃고 울며 박수칠 수 있는 순간들이 팝핑 캔디처럼 톡톡 튀는 만화 《양말이 뒤집혀 있어도 세상은 돌아갈 테니까》. 언제나 서로 힘이 되고 가끔은 서로 짐이 되는 쓰보우치네 인물들의 유쾌한 일상을 통해 ‘가족’이기에 느낄 수 있는 재미와 감동을 만나볼 수 있다.
항상 깔끔한 집, 보풀 하나 없는 세련된 옷… 쓰보우치가 꿈꾸던 삶은 완벽하고 정성스러운 생활이었다. 그러나 이게 웬걸, 집안일은 너무너무 어렵고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단 하나도 없었다. 그래도 살아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인간은 모두 위대하다고 생각하며, 저자와 남편 그리고 아들은 허둥거리고 실패하며 때론 욱하더라도 오늘 하루도 어찌어찌 잘 이겨낸다. 설거지가 너무 귀찮아, 티슈로 그릇을 대신하고 열심히 깎은 사과는 언제나 난도질한 모습이지만, 저자는 “뭐 어때!”라고 외치며 건성건성 생활일지언정 정성스러운 생활 못지않게 행복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혼자라면 절대로 알 수 없었을, 세 명이기에 웃고 울며 박수칠 수 있는 순간들이 팝핑 캔디처럼 톡톡 튀는 만화 《양말이 뒤집혀 있어도 세상은 돌아갈 테니까》. 언제나 서로 힘이 되고 가끔은 서로 짐이 되는 쓰보우치네 인물들의 유쾌한 일상을 통해 ‘가족’이기에 느낄 수 있는 재미와 감동을 만나볼 수 있다.
양말이 뒤집혀 있어도 세상은 돌아갈 테니까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