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35년 전 숲에서 발견된 야생 소년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진다!
할런 코벤의 새 시리즈 《보이 프럼 더 우즈》 후속편,
《보이 인 더 하우스》 출간!
할런 코벤의 새 시리즈 《보이 프럼 더 우즈》 후속편,
《보이 인 더 하우스》 출간!
미국 3대 미스터리 문학상인 〈에드거상〉, 〈셰이머스상〉, 〈앤서니상〉을 모두 수상한 최초의 작가이자 미스터리 스릴러의 거장 할런 코벤의 새 시리즈 《보이 프럼 더 우즈(The Boy From The Woods)》가 지난 5월 출간된 데 이어, 그 후속편에 해당하는 《보이 인 더 하우스(원제: The Match)》가 문학수첩에서 출간되었다.
더욱 미스터리하고 더욱 매력적인 새로운 히어로 와일드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는 이번 책에서는 원제 ‘match(일치하다)’가 말해주듯 각 등장인물들 사이의 유전자 일치율이 사건의 진행과 해결에서 큰 역할을 차지한다. 부모-자식 간, 친형제 사이, 삼촌-조카 간의 유전자 일치 정도를 활용해 사건을 풀어가는 과정이 치밀하게 전개되면서, 30년 훨씬 넘도록 밝혀지지 않았던 와일드의 출생의 비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한다. 한편 리얼리티 쇼가 흥행하는 상황에서 인터넷 ‘악플러’들을 대상으로 한 연쇄살인이 일어나고, 어릴 적 홀로 숲에서 살아남게 해준 생존 본능과 타고난 신체 능력으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주인공 와일드의 활약이 이번에도 페이지를 빠르게 넘기게 만든다.
비밀을 푸는 열쇠가 되는 유전자 일치율, 욕망이 뒤얽힌 리얼리티 쇼의 세계, 미궁에 빠진 연쇄살인의 끝에서 와일드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코스타리카에서 몇 달간 “정상적이고 가정적이라고도 할 수 있을 법한 삶”을 살았던 와일드는 결국 라마포산 숲으로 돌아온다. 여전히 숲속 최첨단 캡슐형 집에서 혼자 살면서, 7년 전 교통사고로 죽은 단짝친구 데이비드의 아내 라일라와 아들인 대자 매슈를 멀리서 지켜볼 뿐이다.
와일드는 DNA를 등록한 유전자 검사 사이트에서 친아버지에 해당하는 사람을 찾지만, 그 자신이 왜 어릴 적 숲에 혼자 버려졌는지에 대한 비밀은 풀지 못한다. 그러던 중 전편에서 와일드와 유전자가 23% 일치했던 ‘PB’가 몇 개월 전 은밀히 도움을 요청해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뒤늦게 답신하지만 PB와 연결이 되지는 않는다. PB가 와일드에게 보낸 메시지를 읽은 매슈는 PB가 최근 리얼리티 쇼에서 스타가 됐지만 성범죄 스캔들로 나락으로 떨어진 피터 베넷이라고 말해준다. 인기뿐만 아니라 리얼리티 쇼에서 만난 아내 젠마저 잃게 된 피터는 SNS에 자살을 암시하는 글을 올리고 잠적한 상태다. 와일드는 자기 출생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피터 베넷을 찾기로 하고 데이비드의 어머니인 유명 변호사 헤스터와 수양동생 롤라에게 도움을 청하는 한편, 피터의 누나인 비키 치바를 찾아가 자신이 그들과 친척 관계임을 밝힌다.
한편 인터넷 악성 댓글과 여론몰이로 피해를 보는 사람이 많아지자 정체불명의 자경단이 은밀히 활동을 시작한다. 이 자경단의 리더는 바로 할런 코벤의 전작 《스트레인저》에서 여러 사람의 일상에 폭탄을 떨어뜨렸던 ‘스트레인저’ 크리스 테일러. 크리스가 이끄는 자경단 ‘부메랑’은 온라인상에서 다른 사람을 학대하고 괴롭힌 자들에게 ‘업보를 되돌려’ 준다. 와일드는 피터의 행방을 좇는 과정에서 이들 부메랑의 표적이었던 전직 경찰의 시신을 발견한다. 그리고 그것은 앞으로 더 일어날 연쇄살인의 시작이었다.
그저 출생의 비밀을 알고 싶었을 뿐인데 와일드는 이제 리얼리티 쇼의 추악한 뒷면에 더해 연쇄살인까지 맞닥뜨려 버렸다. 그는 과연 자기 출생의 비밀을 밝히고, 그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바라는 ‘안정된 삶’을 살 수 있을까?
더욱 미스터리하고 더욱 매력적인 새로운 히어로 와일드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는 이번 책에서는 원제 ‘match(일치하다)’가 말해주듯 각 등장인물들 사이의 유전자 일치율이 사건의 진행과 해결에서 큰 역할을 차지한다. 부모-자식 간, 친형제 사이, 삼촌-조카 간의 유전자 일치 정도를 활용해 사건을 풀어가는 과정이 치밀하게 전개되면서, 30년 훨씬 넘도록 밝혀지지 않았던 와일드의 출생의 비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한다. 한편 리얼리티 쇼가 흥행하는 상황에서 인터넷 ‘악플러’들을 대상으로 한 연쇄살인이 일어나고, 어릴 적 홀로 숲에서 살아남게 해준 생존 본능과 타고난 신체 능력으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주인공 와일드의 활약이 이번에도 페이지를 빠르게 넘기게 만든다.
비밀을 푸는 열쇠가 되는 유전자 일치율, 욕망이 뒤얽힌 리얼리티 쇼의 세계, 미궁에 빠진 연쇄살인의 끝에서 와일드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코스타리카에서 몇 달간 “정상적이고 가정적이라고도 할 수 있을 법한 삶”을 살았던 와일드는 결국 라마포산 숲으로 돌아온다. 여전히 숲속 최첨단 캡슐형 집에서 혼자 살면서, 7년 전 교통사고로 죽은 단짝친구 데이비드의 아내 라일라와 아들인 대자 매슈를 멀리서 지켜볼 뿐이다.
와일드는 DNA를 등록한 유전자 검사 사이트에서 친아버지에 해당하는 사람을 찾지만, 그 자신이 왜 어릴 적 숲에 혼자 버려졌는지에 대한 비밀은 풀지 못한다. 그러던 중 전편에서 와일드와 유전자가 23% 일치했던 ‘PB’가 몇 개월 전 은밀히 도움을 요청해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뒤늦게 답신하지만 PB와 연결이 되지는 않는다. PB가 와일드에게 보낸 메시지를 읽은 매슈는 PB가 최근 리얼리티 쇼에서 스타가 됐지만 성범죄 스캔들로 나락으로 떨어진 피터 베넷이라고 말해준다. 인기뿐만 아니라 리얼리티 쇼에서 만난 아내 젠마저 잃게 된 피터는 SNS에 자살을 암시하는 글을 올리고 잠적한 상태다. 와일드는 자기 출생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피터 베넷을 찾기로 하고 데이비드의 어머니인 유명 변호사 헤스터와 수양동생 롤라에게 도움을 청하는 한편, 피터의 누나인 비키 치바를 찾아가 자신이 그들과 친척 관계임을 밝힌다.
한편 인터넷 악성 댓글과 여론몰이로 피해를 보는 사람이 많아지자 정체불명의 자경단이 은밀히 활동을 시작한다. 이 자경단의 리더는 바로 할런 코벤의 전작 《스트레인저》에서 여러 사람의 일상에 폭탄을 떨어뜨렸던 ‘스트레인저’ 크리스 테일러. 크리스가 이끄는 자경단 ‘부메랑’은 온라인상에서 다른 사람을 학대하고 괴롭힌 자들에게 ‘업보를 되돌려’ 준다. 와일드는 피터의 행방을 좇는 과정에서 이들 부메랑의 표적이었던 전직 경찰의 시신을 발견한다. 그리고 그것은 앞으로 더 일어날 연쇄살인의 시작이었다.
그저 출생의 비밀을 알고 싶었을 뿐인데 와일드는 이제 리얼리티 쇼의 추악한 뒷면에 더해 연쇄살인까지 맞닥뜨려 버렸다. 그는 과연 자기 출생의 비밀을 밝히고, 그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바라는 ‘안정된 삶’을 살 수 있을까?
보이 인 더 하우스 : 보이 프럼 더 우즈 후속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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