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여, 오래 그렇게 있거라 : 시인의 그림에 색을 입히다_ 나태주 그림 컬러링북

꽃이여, 오래 그렇게 있거라 : 시인의 그림에 색을 입히다_ 나태주 그림 컬러링북

$16.80
Description
“시 가운데 그림이 있고 그림 속에 시가 있다.”
휴식과 느림의 시간이 필요한 모든 이에게 위로와 용기를 건네주는 컬러링 여행
녹록지 않은 삶에 찌들어 있는 나 자신, 응원이 필요한 사람들, 오래도록 우리 곁에 함께 있기를 바라는 부모님 등 위로와 응원이 필요한 모든 이들에게 행복의 마음을 담아 전하는 시인의 컬러링북이다. 풀꽃시인으로 알려진 나태주 시인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대표 시인으로 손꼽힌다. 감성적이고 심금을 울리는 구절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그는 꽃의 아름다움을 시뿐만 아니라 그림으로도 종종 그려왔는데, 시를 쓰다 보면 그림이 떠오르고 그림을 그리다 보면 시가 써지기도 해서다. 그의 그림을 보면 시를 사랑하는 마음, 꽃을 사랑하는 마음,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꽃이여, 오래 그렇게 있거라》는 나태주 시인이 직접 그린 39개의 꽃 그림을 그의 아름다운 구절과 함께 컬러링으로 구성해 각각 한 편의 액자와 같이 구성했다. 시인의 따뜻한 위로와 응원과 함께 컬러링을 통해 휴식과 느림의 시간을 갖는, 더할 나위 없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바로 그 신비한 세상이 나에게 열린 것입니다. 그래서 그림그리기는 나의 또 다른 시 쓰기 방법 가운데 하나입니다. 그러니까 나의 그림그리기는 그것으로 끝나지 않고 시 쓰기로까지 이어지는 그림그리기라는 것입니다. 예쁜 것들을 좋아하고 꽃을 좋아해서 그런지 자연스럽게 꽃 그림을 많이 그렸습니다.
내가 그림을 그릴 때 편안하고 기쁘고 좋았던 것처럼, 이 책을 보면서 무언가 새로운 작업을 하는 독자들도 분명 기쁘고 편안하고 즐거울 것으로 믿습니다.”
_ 나태주

저자

나태주

저자:나태주
1945년충남서천에서태어났다.공주교육대학교를졸업하고43년간초등학교교사로재직했으며,2007년공주장기초등학교교장으로퇴임했다.1971년서울신문신춘문예에시가당선되어작품활동을시작했다.첫시집『대숲아래서』를출간한후『풀꽃』『너무잘하려고애쓰지마라』『너와함께라면인생도여행이다』『꽃을보듯너를본다』등여러권의시집을펴냈고,산문집그림시집동화집등150여권을출간했다.학교에서만난아이들에대한마음을담은시「풀꽃」을발표해‘풀꽃시인’이라는애칭과함께국민적인사랑을받았다.소월시문학상,흙의문학상,충청남도문화상등을수상했다.2014년부터는공주에서‘나태주풀꽃문학관’을설립·운영하며풀꽃문학상을제정·시상하고있다.

출판사 서평

‘한국인이사랑하는풀꽃시인나태주시인이직접쓰고그린첫컬러링북’
삶에지쳐있는나자신,응원이필요한사람,
우리곁에오래도록함께있기를바라는부모님까지
나태주시인의컬러링북과함께달콤한휴식시간속으로모두를초대한다!

“시가운데그림이있고그림속에시가있다.”
휴식과느림의시간이필요한모든이에게위로와용기를건네주는컬러링여행

녹록지않은삶에찌들어있는나자신,응원이필요한사람들,오래도록우리곁에함께있기를바라는부모님등위로와응원이필요한모든이들에게행복의마음을담아전하는시인의컬러링북이다.풀꽃시인으로알려진나태주시인은한국인이사랑하는대표시인으로손꼽힌다.감성적이고심금을울리는구절로많은이들에게사랑받는그는꽃의아름다움을시뿐만아니라그림으로도종종그려왔는데,시를쓰다보면그림이떠오르고그림을그리다보면시가써지기도해서다.그의그림을보면시를사랑하는마음,꽃을사랑하는마음,사람을사랑하는마음이고스란히느껴진다.
《꽃이여,오래그렇게있거라》는나태주시인이직접그린39개의꽃그림을그의아름다운구절과함께컬러링으로구성해각각한편의액자와같이구성했다.시인의따뜻한위로와응원과함께컬러링을통해휴식과느림의시간을갖는,더할나위없는좋은기회가될것이다.

“바로그신비한세상이나에게열린것입니다.그래서그림그리기는나의또다른시쓰기방법가운데하나입니다.그러니까나의그림그리기는그것으로끝나지않고시쓰기로까지이어지는그림그리기라는것입니다.예쁜것들을좋아하고꽃을좋아해서그런지자연스럽게꽃그림을많이그렸습니다.
내가그림을그릴때편안하고기쁘고좋았던것처럼,이책을보면서무언가새로운작업을하는독자들도분명기쁘고편안하고즐거울것으로믿습니다.”
_나태주

“세상이너무사나우면저는식물에게로도망갑니다.더힘들면시나아버지의그림속으로숨고싶기도합니다.잠시그안에앉아서생각합니다.이한줄한줄을그리고색칠했던시간을,그마음을생각합니다.그러다보면마음도가라앉고조금웃게됩니다.산다는건이런거다,꽃과나무와시인에게다시배우게됩니다.”
_나민애(나태주시인의딸.문학평론가이자서울대학교글쓰기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