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 감동 (하나님 나라 역동성을 기록한 변혁의 실제)

이중 감동 (하나님 나라 역동성을 기록한 변혁의 실제)

$18.00
Description
희망의 언어로 교회를 묻다!
삶으로 살아낸 믿음의 기록, 그 길에서 만난 이중 감동의 순간들
★ 『이중 감동』은 교회를 향한 희망의 고백이며, 삶으로 살아낸 믿음의 기록이다. 제도나 건물로서의 교회를 말하지 않는다. 마을과 이웃 곁에 머물며, 세상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관계 공동체로서의 교회를 전한다. 삶에서 구현되는 하나님 나라의 실제이며, 변화와 변혁, 서로 돌봄, 예배와 공동체, 나눔과 섬김 등 구체적인 현장의 장면들이 묘사되어 있다.

★ 하나님 나라의 통치와 복음의 본질을 묻는 일상 언어와 신학적 성찰이 어우러진 이 책은, 공동체 회복을 위한 실천적 제안이며, 신앙과 삶 사이 그 긴장을 끌어안고 걸어가는 순례자의 기록이다. 성도에게는 교회에 대한 희망을 다시 품게 하고, 리더십에게는 목회의 본질을 다시 묻게 한다. 교회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그리고 교회로부터 멀어진 이들에게도 다시 교회를 꿈꾸게 한다.
저자

임교신

저자:임교신
제일소망교회담임목사

백석대학교와신학대학원에서목회학과신학을수학했고,유태화교수님과함께조직신학을공부했다.이미임한하나님나라를받아들이고살아내고전수하는,온가족공동체를이루어가는것을목회의큰방향이자꿈으로삼고있다.
모태신앙으로나고자란저자는초등학교3학년때살던집이전소되는사건을겪은후,어린나이에도세상에소망을두지않겠다는조숙한생각을가지고성장했다.고등학생때는불광동동산교회故한은우목사님이지어주신이름교신(敎信),그뜻대로믿음을가르치는목사가되기로결단했다.아버지가개척하고담임한주영교회에서성장했으며주영교회,서부동산교회,제일소망교회,향산교회에서부교역자로사역했다.
2013년에는첫전임사역지인제일소망교회2대담임으로청빙되었고,‘찾는이중심,균형있는성장,진실한공동체,안팎의변혁,소망하는예배’의중심가치를내세워하나님나라복음으로교회를세워가고있다.저서『이중감동』,『목동이만난사람들』이있다.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PART1변혁:여기도저기도임시처소------15

교회는어쩌다/이중감동/여기도저기도임시처소/땅에쓰신것처럼/갈길이먼데,고양이생각/무엇을보았는가/불편함을견디는법/또다른변화/기도의자리를깔다/한건물두교회/강단배경이시다/정탐하라하셨던이유/할일은해야지/변화의과정/이제실전이다/깊은어둠속에서도/우리도지어져간다/눈물로심은씨앗/첫번째소망/인도에도착하다/어디든카레향/여기는콜카타/꽃은핀다/기도의길/목적지/환대의공동체/완성/옥상의낭만

PART2성장:이산지를내게주소서------67

온가족공동체/무심하게,뭉근하게/교회가교회되게/고기서고기/이산지를내게주소서/아름다운기억/결정/그리운커피믹스/밥한번먹자/나의최측근/순수건같은만남/여유를생각하다/청구성심병원/고립의시대/팀경영의지혜/아파야배우는것들/빙수한그릇/휴가를다녀오다/신앙전수/이끄미와따르미/어르신심방/짝기도/인생2막/뭉쳐야찬다/냉동방석

PART3일상:과거는미래의서막입니다------115

광야를찾다/겨울산/신앙의뿌리/거절할용기/나의산성목사님/강렬한기억/달동네의겨울/몇초기다리면될것을/한걸음씩꾸준하게/고향한바퀴/작품을만나다/나의아저씨/아이가행복한세상/야구의교훈/위험해야안전하다/시인과논리학자/여전한이들/걷는즐거움/노포가좋다/용량비우기/반지소동/미나리/몸으로배우는삶/미래의서막/북한산/열정의회복

PART4나눔:이미임한하나님나라------163

하얼빈/칼바람에사발면/삶에밑줄을긋자/믿음이이어지는일상/목사타이틀내려놓고/찾는이/소음/오대산선재길/갈비탕심방/복음이새롭게한다/핑크박스/초롱초롱한눈동자/쌀배달/더불어숲을이루다/어떻게전하는가/세례식/그열정그수고/안식일은저항이다/다니엘의샘/평촌역에가는이유

PART5소통:예배자로부르신삶------203

한사람을세우는기쁨/매일성경/세상을바라볼수있어야/남겨놓기/얼마나아프실까/부글부글/본연의자신/낮은곳으로/삯꾼의경계에서/예배펑크/조회수/예수의흔적/단순함/밥익는시간/일상의소중함/겸손나무/예상하지못한기도/바람길/진리에대한식욕/어부의기도/아는만큼전한다/나는예배자입니다/잠언,욥기,전도서/사사기의인간/빚진마음으로/통합된인격안에서

출판사 서평

책속에서

건축의과정도목회의과정이고,목회의과정은변화의과정이었다.피조물을회복하시는하나님의일에참여하는일이었다.
---p.37

나이듦과노화가퇴보의시간이아니라전통을이어가며서로에게활력을불어넣는기회가되었으면좋겠다.어린아이들과어르신들,젊은이들이함께있는것이가장귀한복이다.
---p.69

또노숙인과함께드리는예배시간에는많은이들이사용해더러워진남자화장실을말끔하게청소하던모습도생각난다.
---p.106

무려3백년이상지났지만교회의실상은비슷하다.사사시대의혼란스러움은여전하다.그럴수록성경을소리내서천천히읽는다.기도시간에더마음을쏟는다.
---p.117

지역별로네트워크가형성되어한달에한번씩모여서로를격려한다.서울남부네트워크에속하여교제해왔는데,이제는새로합류한동역회원들을섬기는키맨이되었다.
---p.188

〈하나님은너를만드신분〉찬양을부르는데,가사가새롭게와닿았다.그고백에흠뻑젖어들었다.어쩌면글로읽고,설교를통해수없이전한말이기도하다.그런데정작이내용을나자신에게적용하는것에는서툴렀다.
---p.247